남원경찰서는 2일 오전 경찰서 4층 대강강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근 남원경찰서장은 시무식 행사에 앞서 남원시 산내면 경찰묘지 충혼탑을 참배했다. 남원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서 박 서장은 을미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박정근 남원서장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정한 경찰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자”며 “주민을 위해 먼저 찾아가고 원하는 일을 찾아 주민 눈높이에서 일하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4대 사회악 근절 및 절·강도 및 민생침해 범죄 예방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노력을 다하는 등 최고 치안 경쟁력을 갖춘 경찰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30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2014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경석 전 왕정동장 등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가족, 선·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환주 시장은 국가와 남원시 발전을 위해 반평생 헌신한 퇴직공무원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이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조한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오랜 시간 남원시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의 선도자로, 지역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석(60세) 전 왕정동장은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공직자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다”며 퇴임사로 대변했다. 이번 정년퇴임을
남원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29일 남원지역 탈북민을 초청해 ‘201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이질감과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탈북민과 보안협력위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남원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의 한해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탈북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중점 지원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는 등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문품 전달 등 탈북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사회적응과 정착하는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기회가 됐다. 보안협력위원회 배종선 위원장은 “남원지역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금년 한해 추진해온 ‘문화탐방․일자리 알선․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 동참해준 보안협력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또 탈북자 여러분이 내년에도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 남원로타리 정태식 회장 을미년 새해엔 "남원대박!!"이 대미를 장식하길 기원한다. 을미년(乙未年) 새해 1일 남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은 보절면(면장 박흥근) 만행산 천황봉과 양림단지(회장 정태식) 팔각정 두곳이다. ▲ 남원 팔각정 2014 소원풍선 날리는 장면 제2회 남원로타리클럽 '남원시민과 소통하는 희망 프로젝트' 해맞이행사가 오는 1월1일 일출예정시간에 맞혀 덕음산 팔각정과 양림단지 입구에서 열린다. 이날 팔각정에선 한해 남원시민의 건강과 희망을 비는 산신제를 지네고, '소원성취 기원패 달기', '풍선날리기행사(희망엽서)'와 양림단지 입구에선 새음식나누기(떡국,커피,차)를 펼친다. ▲ 2015년 '해맞이행사' 홍보 남원로타리 최병진 재무는 "올해 떡국 봉사를 펼치면서 너무나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새해 '해맞이행사'에는 곱절(떡국 2,000인분)로 준비했다"면서 "정태식 회장과 회원, 부인회원들이 알차게 준비한 맛있는 새해 떡국나눔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복받는 새해가 되길
지난 주말인 27일과 28일 4,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제4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막식을 치렀다. 이번 축제는 남원시 운봉애향회와 운봉읍 주관으로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다음해 2월 15일까지 열린다. 전국 4대 겨울철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기도 한 바래봉 눈꽃축제 기념식은 다음해 1월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눈썰매 시승식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바래봉 눈꽃등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4일에는 CJ헬로비전과 공동으로 유치부 얼음썰매대회와 초등부 눈썰매대회가 열려 참가자와 입상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눈·얼름썰매타기와 빙벽오르기체험, 눈 조각전시, 연날리기 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래봉 눈꽃축제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동심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눈꽃의 낭만과 어릴적 추억을 선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4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2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50여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남원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 여행’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에게 눈꽃의 낭만과 동심을 선물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눈썰매와 어름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전국 얼음조각 경연대회, 연날리기 대회와 함께 대형 이글루 등 눈 조각전시가 열리고 주변 눈꽃나무 식재로 마련된 경관시설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은 120m의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에서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래봉(해발 1,167m) 정상을 다녀오는 눈꽃등반대회에 세계적인 산악인들을 초청하는 등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남원시 민원과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시민과 공무원들의 소원이 담긴 소마트리를 민원봉사실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쁜 일상에 작은 여유를 갖고 자신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카드에 자신의 꿈과 소원을 비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망 트리 이벤트는 내년 초까지 운영되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원시 장승규 민원과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친근하고 포근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소망트리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는 소망트리에 적힌 모든 소원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경찰서는 22일 의경어머니회와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의경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군복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준 의경어머니회에 대한 고마음을 전달하고 민·경 협력 치안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남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올 한해 경찰서 입초근무, 실종자 수색, 작전과 대테러 훈련 등 각종 치안보조업무로 고생하는 의경을 위해 간식 준비와 행사지원,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위문 활동, 경찰서 협력단체 체육대회 참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항상 의경 사기 진작 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준 의경 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경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자기다짐의 시간’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체사고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오는 2018년까지 ‘요천강 100리 숲길’ 조성 사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남원시 송동 세전에서 산동 월석 구간 40㎞에 요천 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요천강 100리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기 쉴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이번 사업은 모두 5년 동안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은 고향을 상징하고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살구나무 등 교목류 4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10억원을 들려 요천강변에 살구나무 3,700여본을 식재 완료 했고 모두 2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내 녹색공간을 확보했다. 내년도에는 잔여구간에 살구나무 등 교목을 식재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 벤치 등 2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내 요천변 호안블럭이 설치된 구간에 꽃잔디를 식재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언제든지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2018
지난 16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도 지역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올해 활동평가 및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전북부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등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에는 남원시협의회 고명철 위원이 수상했다. 고 위원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 선 점과 남원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 활동을 펼친 것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직속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은 무보수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