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손자는 유품을 정리하다가 일기장을 발견했다. 눈물을 훔치며 일기를 읽어보던 손자는 할아버지가 50년도 전에 적은 글을 발견했다. "어제 또 금을 발견했다. 작년에 캐낸 것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 이걸 시내에서 팔면 수많은 사람이 몰려오겠지. 그러면 내가 아내와 만든 통나무집과 땀 흘려 일군 채소밭, 뒤뜰의 호수, 아름다운 숲과 나무 등 대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평온함을 누릴 수 없게 되겠지... 이걸 뒤뜰 양어장에 던져 물거품 속으로 사라지게 할지언정, 아름다운 삶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설마 하면서도 일기장을 본 손자는 집 뒷마당의 양어장을 뒤져보았다. 거기에는 2.7Kg에 달하는 금덩어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그가 사는 일대에는 엄청난 양의 금이 땅에 숨어있었지만, 할아버지는 막대한 부를 눈앞에 두고서도, 대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선택한 것이었다. 돈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 세상이지만,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있고, 살 수 없는 게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한 것인 줄 알면서도 그쪽으로 가는 점에 있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림길이 언제나 있다. 우리 자신이 둘 중의 하나를
결국 예견된 일이 터졌다. 제41회 춘향국악대전이 편파 판정 논란 속에 춘향제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 춘향국악대전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진 이유는 너무나 황당했다. 심사위원 7명(김선이, 박해성, 박계향, 이순자, 유영애, 이태백, 홍성덕) 가운데 심사위원 4명이 참가번호 1번 참가자에게 최고점수 99점과 심사위원 3명은 최저점수 95점을 준 것이다. 이런 점수가 나오자 자체진행 위원들이 모여 “심사점수 납득 불가능, 최저 점수 부여 등 형평성 결여를 들어 대통령상 미선정사유”로 밝혀으나 자체위원(춘향국악대전 심사위원과 남원국악협회 임원)들은 ‘심사위원 담합 의혹’을 들어 대통령상 수상을 배출하지 못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지난 16일 남원국악협회 이상호 지부장과 관계자와 여러 차례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협회 관계자는 끝내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그동안 남원국악협회(지부장 이상호)는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을 받아 오며 내부 갈등까지 빚으며 국악협회가 양분되는 사태로 번져 남원민속국악진흥회(이사장 김익규)로 갈라지는 시련을 겪었다. 한때 춘향국악대전은 춘향선발대회와 함께 남원 대표축제로 뽑혀 왔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에 배이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중용23장 - ----------------------------------------------- 한마디 마디가 참 손을 모으게 합니다 - 내삶에 적용, 너무 귀할것만 같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목적을 갖고 떠나는 여행보다 정처없이 떠나는 여행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모르는 길을 헤매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행은 우리 인생의 좋은 벗인가 봅니다. - 나무꾼의 숲속편지 중에서 - # 오늘의 명언 인간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세계를 여행하고 집에 돌아와 그것을 발견한다. - 조지 무어 -
그대만큼 사랑스런 사람을 본 일이 없습니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습니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됩니다 그대만큼 나를 정직하게 해준 이가 없었습니다 내 안을 비추는 그대는 제일로 영롱한 거울 그대의 깊이를 다 지나가면 글썽이는 눈매의 내가 있습니다 그대에게 매일 편지를 씁니다 한 구절을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았습니다 - 김남조 /시인'편지' - ----------------------------------------------- 감상은 인상을 지배하고, 마음은 몸을 지배 합니다 - 가슴가득 선을 모아 온 세상에 뿌리십시오 -
스위스의 한 사회복지단체에서 만든 광고입니다. 귀여운 곰 탈을 쓴 사람을 보고 남녀노소 누구나 웃음을 띄며 기꺼이 그의 품에 안기지요. 하지만 광고가 끝날 무렵, 탈을 벗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일반인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지요. Do we need to disguise ourselves to get closer?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꼭 변장이 필요하나요?) * 댓글로 감상평을 공유해주세요. ^^
1.내 것은 내 것 네 것은 네 것(보통사람) 2.내 것은 내 것 네 것은 내 것(나쁜 사람) 3.내 것은 네 것 네 것은 내 것(이색적 사람) 4.내 것은 네 것 네 것도 네 것(의로운 사람) - 탈무드 - ----------------------------------------------- 나의 모습... 한 참을 생각하게 하네요^^ -자기를 알아가려 애쓰는 사람은 귀합니다 - 동해 무릉도원 두타산 무박산행! 청량한 새벽공기를 느끼며 함께하는 무박산행! 무릉계곡과 용추폭포 어느 곳을 둘러봐도 멋들어진 경치가 일품인 동해의 무릉도원!
한 보석 같은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모니카 셀레스. 만 17세이던 1991년 3월 당시 최연소로 테니스 세계1위에 등극했고 2년 사이에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8개나 차지했다. 모두가 그녀의 미래를 기대했다. 그러나 1993년, 경기 도중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코트에 난입한 독일인 관객이 그녀에게 10인치 길이의 나이프를 휘둘렀다. 등을 찔린 사고. 육체의 상처는 오래가지 않았지만 셀레스가 받은 심리적 충격은 컸다. 이후 셀레스는 2년간 공백을 겪었고 예전과 같은 뛰어난 경기 성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어떤 상처들은 그 사람의 인생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치명적입니다. ==========================================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셨나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작은 상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오늘이라도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 주세요. # 오늘의 명언 상처는 낫지만 그 흔적은 남는다. - J. 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