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봄꽃, 추위가 한풀 꺾인 2019년 2월 13일 오후 2시께 전남 곡성군 섬진강줄기 죽곡면의 봉두산 기슭에 매화꽃이 만개했다./사진=최봉오 기자 1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16일 새벽에 곳에 따라 눈이 날리겠다. 주말이 시작되는 17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해 남원과 전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전북 내륙지역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15일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아져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16일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가 유읍으로 남동진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산된다. 1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임실과 순창은 영하 5도, 남원과 완주, 무주, 장수, 익산, 고창이 영하 4도, 진안과 정읍, 군산, 김제, 부안은 영하 3도, 전주는 영하 2도로 전날보다 크게 오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영상 7도, 전주와 장수, 정읍, 부안은 6도, 완주와 무주, 임실, 익산, 김제, 고창이 5도, 진
▲2018년 1월 19일 오전 11시 3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의 무등산국립공원 서석대(1,050m)에서 전남 화순쪽 방향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산과 운하. /이상선 기자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낮에는 구름 많겠다. 또 아침 동부 내륙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이날 낮 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부안이 영상 8도, 남원과 완주, 순창, 고창이 7도, 전주와 임실, 익산, 정읍, 군산, 김제가 6도, 무주가 5도, 진안과 장수가 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23일은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