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31중 연쇄추돌 사고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18일 전북 남원시 대산면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상행선 완주방향 사매 2터널 내부에서 불에 탄 차량에서 숨진 여성 A씨(29)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신원미상으로 발견된 또다른 여성 B씨(25)와 같은 직장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은 추레라 운전자 C씨(46)와 곡물수송차 D씨(59) 등까지 남·녀 2명씩 모두 4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중상 2명과 경상 41명 등 모두 43명으로 파악됐다. 한국도로공사 구례지사가 지난 17일 공개한 영상에는 사고 시간인 낮 12시23분쯤 발생한 터널사고가 생생하게 담겼다. 이 영상에는 712m 길이의 사매 2터널에 진입한 탱크로리가 터널에 진입한지 약 100m 정도 주행하던 중 갑자기 옆으로 넘어지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졌다. 뒤따라 오던 대형 트레일러 2대가 잇달아 부딪히면서 불이 붙었다. 사고와 함께 발생한 화재로 터널 내는 순식간에 유독가스 등 자욱한 연기에 휩싸이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전도된 이 탱크로리에는 질산 1만8000ℓ정도가 실려 있었다. 사고 구간은 사고 이
▲주말인 지난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내일까지 서해안에 가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구름이 많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오전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29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또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일부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빙판길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30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완주 등 전북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은 이번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진안 영하 4도, 무주와 장수, 정읍 영하 3도, 임실, 순창, 김제, 고창 영하 2도, 남원과 전주, 완주, 익산, 군산, 부안 영하 1도 분포로 내다봤다.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무주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 정상부근 풍경. /최봉오 기자▲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최봉오 기자▲지난해 12월10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왜적침략의길' 라이딩 행사(남원시 후원 남원MTB 주최) 당시 지리산 정령치(1172m)와 바래봉(1165m) 정상에 자주 나타난 진도개로 추정되는 개가 2018년 12월16일 오후 바래봉 정상 부근에 또 나타났다. /최봉오 기자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린 16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8시 40분께 2018년 제6회 여수시 여자만 전국 산악·해안 MTB 랠리에 참가한 동신스캇팀 김병수(남원용성고2) 학생이 출발전 오른쪽 어깨에 로드를 걸치고 몸을 풀고 있다. /이상선기자 오늘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구름 많고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빗방울 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겠고 내륙은 약간 강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임실이 7도, 무주와 진안, 장수 5도, 전주와 완주 순창, 정읍, 군산, 김제 8도, 익산과 부안, 고창이 9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지난 10월 27일 오전 9시께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손영조 탐방시설 과장 페이스북을 통해 지리산 연하천 첫눈 소식을 전했다.(손영조 과장 페북 갈무리) 오늘 늦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전북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서해안 지역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적설양은 전북 내륙지역이 1~3㎝,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내다봤다. 기온은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전북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이 3도, 전주, 완주, 장수, 임실, 순창, 군산, 부안, 고창이 2도, 무주, 진안, 익산, 정읍, 김제가 1도로 예보했다. 1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1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20분께 드론으로 촬영한 전북 남원시 전경./최봉오 오늘 대채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내일은 아침부터 흐리고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7도 완주와 임실, 익산이 6도, 전주와 진안, 장수, 군산, 김제, 부안이 5도, 무주와 정읍, 고창이 4도 등이다.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도 분포로 오늘보다 춥겠다.11일 예상적설양은 전북동부내륙이 1~3㎝,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예보했다.
▲지난해 12월10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왜적침략의길' 라이딩 행사(남원시 후원 남원MTB 주최) 당시 지리산 정령치(1172m). 이날 차량이 통제된 정령치에 진도개로 추정되는 개가 거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MTB오늘 전북 대부분지역이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해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7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찬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특히 주말에는 전북동부내륙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낮 기온도 전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올 겨울들어 가장 춥겠다. 또한 서해상의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고 밤까지 전북 내륙으로 확대돼 8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8월 오전사이 서해안과 인접한 내륙에 최고 7㎝ 이상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 기상예보상황을 참고해야 한다. 7일 낮 최고 기운은 남원과 완주, 순창, 익산, 부안이 0도, 고창이 영상 1도, 전주와 정읍, 군산, 김제가 영하 1도, 임실이 영하 2도, 무주와 진안, 장수가 영하 3도 등을 기록하겠다. 8일 아침
▲지난 2일 오전 8시 40분께 2018년 제6회 여수시 여자만 전국 산악·해안 MTB 랠리에 참가한 동신스캇팀 김병수(남원용성고2) 학생이 출발전 오른쪽 어깨에 로드를 걸치고 몸을 풀고 있다. /이상선기자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남원과 순창, 무주, 진안, 장수는 오전까지 가끔 비와 눈이 내리겠다. 내일부터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고 모레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6일부터 7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미만으로 예보했다. 특히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6일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전주, 순창, 정읍, 군산, 김제, 고창이 8도, 완주와 익산, 부안이 9도, 임실이 7도, 무주와 진안, 장수가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겠으나 전북지역 대부분이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지난 2일 열린 2018년 제6회 여수시 여자만 전국 산악·해안 MTB 랠리 코스에서 페달링 피켓을 들고 이색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태길 페이스북 갈무리▲지난 2일 열린 2018년 제6회 여수시 여자만 전국 산악·해안 MTB 랠리 코스에서 페달링 피켓을 들고 이색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태길 페이스북 갈무리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 6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인 7일에는 구름 많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남원과 무주, 진안, 장수, 순창, 임실 등 전북내륙지역에 발효중인 한파주의보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 10도, 순창 9도, 임실 8도, 전주와 완주, 진안, 군산, 부안, 고창이 7도, 무주와 익산, 정읍, 김제가 6도로 어제보다 춥겠다. 전북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