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치유 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군과 원광대는 해양치유 개념에 의료를 접목한 가칭 해양치유 메디컬센터를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하여 300억원 규모로 건립하여 운영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원광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에서 임택명 경제산업국장,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 박찬병 보건소장, 원광대에서는 정성태 기획처장, 전병훈 교무처장, 유병남 대외협력홍보처장, 이동기 글로컬소통실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와 부안군이 글로컬대학30 협력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끌어내는 ‘치유메디컬 산업’의 성공적 모델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안지역 내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메디컬센터 유치(건립) 및 운영 ▲해양치유 의료 전문가 인재 양성 ▲부안 갯벌, 해조류, 연안습지 등과 연계한 보건관광 프로그램 개발 ▲양·한방 치유 등 다양한 메디컬 콘텐츠 개발 등이 담겨있다. 박성태 총장은 “치유 메디컬센터를
▲전북 부안군은 8일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타파인DB전북 부안군은 8일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총 57명으로 인사기준은 과장급의 경우 조직 통솔력과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했으며, 6급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우수자, 조직의 기여도 등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과장급 ▲지방행정사무관 직위승진 (나용성, 채연길, 최현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직위승진 (김미옥) ▲지방농촌지도관 직위승진 (김종구) ◇6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김민정, 김세진, 김현영, 박미영, 이기철, 이상원, 최주오, 허서윤) ▲지방세무주사(김영설, 두권실) ▲지방사회복지주사(김영환) ▲지방환경주사(허영원) ▲지방시설주사( 안경진, 오창선, 임규현) ◇7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보 (강정선, 김경진, 김희영, 배은미, 양지훈, 유지은, 이순옥, 이인재, 장미현, 차은미, 허 웅, 홍선영) ▲지방사회복지주사보(김미경, 박수필, 박은희, 최선주) ▲지방사서주사보(신미란) ▲지방공업주사보(박지연) ▲지방농업주사보( 조재식) ▲지방보건주사보(강버들) ▲지방시설주사보(장혜성) ◇8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서기 (박지성, 박
▲해양경찰청이 제작·배포한 '조난통신' 리플릿.(부안해경)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선박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이는 조난통신 장비에 대한 중요성과 사용방법 인식 부족으로 1분1초가 다급한 상황에서 음성 통신망을 이용한 신고비중이 높음을 고려한 조치다. 부안해경은 리플릿을 이용한 조난통신 방법 숙지로 정확한 신고와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리플렛 제작·배부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SNS에 관련 동영상을 게제하고 해당 장치가 설치된 선박 점검 시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부안해경 부안해경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해역 사고대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부안해경구조대는 위도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S-100정) 운용 및 숙달 훈련을 중점점검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에서 보유중인 구조보트 운항이 불가할 경우를 대비해 실시했다. 사건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체계를구축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수심이 낮고 어망이 많은 도서지역 특성에맞게 제작된 워터제트 추진방식의 연안구조정(S-100)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연안사고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부안해경은 관내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신형연안구조정(S-100정)을 활용해 각 팀별 운용 및 장비의 특성을 파악하고, 해상운항술 실습 및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부안해경구조대 김종철 구조대장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층 더 강화된 구조능력으로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구조대는 부안지역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