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주최한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무주반딧불복지농장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열린 이번 행사는 농축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축사환경 개선, 냄새 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환경개선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주반딧불복지농장은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으로, 닭을 가두지 않고 방목하며 농약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살충제를 사용하는 등 동물복지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엽토와 흙을 깔아놓아 자연적인 모래욕을 제공하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무주반딧불복지농장은 축사환경, 냄새 저감, 분뇨 처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농장으로 선정됐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깨끗한 농장 관리로 최우수 농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축산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홈페이지 갈무리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는 내년 1월1일자 정기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M·3급 이상 간부진 74명에 대해 이뤄졌다. 이날 확정된 내년 인사는 도내 농협은행 각 지점장의 세대교체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지역본부 <부본부장> ▲한재현 <단장> ▲경영기획단 권오정 ▲농촌지원단 류은영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정현주 <농정지원단장> ▲전주완주 이희운, 이승권(기획역) ▲무주 강판동 ▲장수 최규헌 ▲임실 윤용대 ▲김제 박성사 ▲고창 유종현 ▲부안 이성로 ▲익산 고치영 ▲군산 고석헌 ▲순창 이경렬 ◇시ㆍ군지부장 ▲진안 김성훈 ▲장수 김태호 ▲남원 박노현 ▲순창 장경민 ▲군산 조인갑 ▲익산 이종찬 <부지부장> ▲임실 소현이 ▲남원 최보연 ▲ 순창 김용남 ▲고창 김영숙 ▲김제 이상우 ▲군산 조상완 ▲익산 최상기 ▲정읍 이미정 ▲부안 권미정 ◇경제지주 <단장> ▲원예유통사업단 안찬우 ▲푸드지원센터장 김종범 ▲양곡자재단 박성근 ▲축산사업단 김양우 ◇영업본부 <단장> ▲경영지원단 김대호 ▲마케팅추진단 오영석 ▲현장지원단 노화섭 ▲전주여신관리단 이계순 ▲군산여신관리단 양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