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매년 동참해 온 김숙희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이 올해도 변함없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숙희 회장은 남원시 최초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가입자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숙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숙희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법무부 법사랑 김숙희 남원지구협의회장이 희망2018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됐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전라북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이 돼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연말연시 기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운동이다. 김 회장은 21일 남원시청을 찾아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히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법무부 법사랑 활동으로 비행청소년들의 재범 방지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 회장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데 남원에서는 유일하게 아너소사이어티(5년동안 1억 기부)에 가입해 있다. 김 회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