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생면민의 장 수장자 선정 발표
올해 주생면민의 장 수상자가 선정 발표됐다. 면민의 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해 온 주민을 추천, 심사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자는 소지마을 배판열(55·자율방범대장)씨가 공익새마을장을 , 인천 박진규(53·(주)삼우이엔씨 대표이사)씨가 애향장을, 서만마을 안선이(55·여)씨가 효열장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등 3명이다. 공익새마을장을 수상한 배판열씨는 주생면 청년회장을 6년간 역임하고, 현재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면 행사와 자율방범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수년째 식사대접을 해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장을 받게 된 박진규씨는 정송리 반송 출신으로 재경주생향우회 재무국장을 5년간 맡아 일하며 향우회 화합과 고향발전에 이바지 해 왔으며, 특히 면민의 날 등 고향행사가 있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해 왔다. 효열장 안선이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부모를 정성껏 뒷바라지 하며 30여 년간 모셔온 효부다. 특히 사회봉사활동이 많은 남편(윤한보 서만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