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평생교육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전북 남원시 2018년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동아리 수료식./사진=남원시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관을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관과 여성문화센터를 거점으로 1개 면과 7개 동의 자치사랑방과 14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등 50여개 평생학습기관과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배우고 익히며, 나누는 행복은 물론 배움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어우러져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생교육의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한글학당 수업./사진=남원시◇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의 거점 남원시 평생학습의 중심에는 성인문해교육이 있다.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에 배움을 놓친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관은 성인문해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의 만학도가 꿈을 키우고 있다. 문턱을 낮춰 눈길을 끈 성인문해과정은 이환주 남원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지난 2월 15일 1년간의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마친 8명이 도교육청에서 초등학력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