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민으로 구성된 ‘삼목회’(회장 이영진)가 연말을 맞아 순창군 옥천인재숙의 장학생 7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삼목회 관계자는 “순창군 지역인재의 산실인 옥천인재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에 창립한 ‘삼목회’는 순창 발전을 위한 토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며 다양한 지역발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재양성의 요람인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제15기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순창군인재양성의 요람인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제15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옥천인재숙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37명의 수료생과 함께 100여명의 후배들이 참석해 수료하는 선배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은 황숙주 순창군 옥천장학회 이사장의 수료증 수여와 김영남 학부모 회장의 사진첩 증정, 재학생 송사, 수료생 답사, 수료생 전원 장미꽃 전달 및 사진촬영, 케잌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옥천인재숙은 기숙형 교육기관으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년 선발시험을 통해 학년별 50명씩을 선발, 학생들의 학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도시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로 도·농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숙주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수료생들은 순창을 벗어나 대학생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걸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 “순창을 넘어 대한민국의 별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하는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3,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14명, 대구교대 1, 전북대
▲사용승인 공공부문 은상을 수상한 옥천인재숙 기숙동은 「디디다 : 꿈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다」라는 작품명으로 공모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녹엔지니어링이설계하고 (유)해인종합건설이 시공했다./순창군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 30일 전북도가 주최한 `제1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문학상은 올해로 19회째로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는 일반 사용승인 분야, 학생계획 분야, 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분에 총 1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3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수상작 33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용승인 공공부문 은상을 수상한 옥천인재숙 기숙동은 「디디다 : 꿈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다」라는 작품명으로 공모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녹엔지니어링이설계하고 (유)해인종합건설이 시공했다. 기숙동은 연면적 1,879.79㎡, 지상 4층 규모의 건축물로, 기숙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공간배치 및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춰 입사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숙동 건축은 기존에 한 건물에서 남학생 여학생이 함께 쓰던 불편을 해소했다. 기숙
▲순창군 옥천인재숙(이사장 황숙주)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순창군)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사장 황숙주)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대상은 총 인원 200명으로,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응시자격은 순창군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보호자와 함께 공고일 현재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시험은 내달 17일 옥천인재숙 강의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6일 군에 따르면 2019학년도 국군간호사관학교 수시 및 2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1명은 최종 합격, 1명은 조건부 합격해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순창군) 약 3만 인구 산골 마을인 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도 사관학교 최종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2019학년도 국군간호사관학교 수시 및 2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1명은 최종 합격, 1명은 조건부 합격해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옥천인재숙은 바람직한 인성과 국가관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 최초 사관반을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 올해까지 4년 연속 매년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인재숙이 지역의 희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재숙에서는 사관학교 합격생 배출을 위해 개별면접과 체력검정, 신체검사 등이 이뤄지는 2차 시험을 대비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또한 사관학교 견학, 사관생도 초청 입시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시생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도 주효했다. 인재숙은 사관학교 합격생 배출외에 2018학년도 수료생 43명중 서울대 3명, 서강대 2명, 한양대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