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전남의 멋드러진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제11회 진도 해안도로 전국 자전거 랠리 대회에서 번외 선수로 출전한 동신스캇팀 정명환(남원성원고1) 선수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진도군자전거연맹오늘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까지곳곳에서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주말인 내일 구름이 많아지고 모레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내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모레는 평년보다 3~7도 높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13도, 임실과 고창 12도, 전주와, 완주, 무주, 장수, 익산, 정읍, 김제, 부안이 11도, 진안과 군산 1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남원과 완주, 순창, 익산이 0도, 전주는 영상 3도, 정읍과 군산, 김제, 부안, 고창이 영상 2도, 임실 영하 1도, 무주와 진안, 장수는 영하 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모레는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0시께 팀동신스캇이 전남 진도 세방낙조 방향으로 해안 라이딩하고 있는 풍경. 전날 첫분이 내린 서울과 대조를 보이고 있는 남도의 포근한 날씨./이상선 기자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남원을 포함한 전북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 고창이 14도, 임실과 정읍이 13도, 전주와 완주, 장수, 부안이 12도, 그 밖에 지역은 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전북지역에는 황사를 포함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지난 27일 오후 2시 20분께 드론으로 촬영한 전북 남원시 전경./최봉오 기자오늘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에는 황사가 곳곳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이 이어지겠고 내일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까지 황사가 끼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12도, 임실과 김제, 부안이 11도, 전주와 완주, 장수, 익산, 정읍, 군산, 고창이 10도, 무주와 진안이 9도 등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가 영하 4도, 전주가 영상 1도, 남원은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