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지리산로타리클럽(회장 김선길) 회원 15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영면 의지리의 무연고 분묘의 벌초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원지리산로타리클럽에서는 해마다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분묘(70여기)의 벌초뿐만 아니라 묘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는 봉사를 30여년간 이어오며, 많은 주민들에게 넉넉한 고향 인심을 느끼게 하고 있다.
김선길 회장은 “개인적인 일로도 많이 바쁘신데도 방치된 무연고 묘지벌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