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정동영 전 장관이 만났다. 사진:김도기 기자 18일 오후 7시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정동영 전 장관이 만났다. 사진:김도기 기자 18일 오후 9시께 정동영 전 장관이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입당에 합의했다. 이날 전북 순창군 복흥면 복흥산방에서 오후 7시께 시작 된 비공개 회동에서 이 같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민생과 개성공단, 양당 기득권 체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 대표와 정 전 의원은 개성공단의 부활, 한반도 평화,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해 조건없이 협력한다고 밝혔다. 또 양당 기득권 체제를 깨지 못하면 한반도 평화와 경제 민주화, 복지국가도 이루기 어렵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정 전 장관은 20대 총선에서 전주덕진에 출마키로 합의했다. 합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동영전 통일부장관과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는우리 사회가 불평등 해소와 개성공단의 부활 및 한반도 평화, 그리고 2017년 여야 정권교체를 위해 조건없이 협력한다. 2. 두 사람 만남을 계기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세력 결집을 통해 우리 사회 경제적 약자 눈물 닦아주는 민생
남원에 봄의 전령사(남원관광 발전을 위한 민간자본)가 도착했다. 봄봄봄 봄이 왔어요 18일 남원시와 ㈜신한레저(남원대산면 소재 드래곤레이크CC)가 오후 4시부터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드래곤관광단지 조성설명회'를 갖고 그림을 덧칠했다. 현재 회의 시작 2시간이 지났지만 설명회는 쉽게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관심은 뜨거운 상태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투자사인 신한관계자와 설계업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단지 조성 기본계획(안)과 추진일정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와 ㈜신한레저는 2015년 5월 전북 최고의 관광레저를 조성할 계획으로 드래곤 관광단지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남원시 대산면 일원에 들어서는 드래곤 관광단지는 총사업비 1,150억원을 들여 86만8,789㎡ 부지에 호텔 및 워터파크존, 에코존, 전통문화 및 테마 등 5개존에 25개의 단위시설을 조성한다. 주요시설은 가족호텔, 워터파크, 남원전통문화테마시설, 저작거리, 식물주제 테마공원 등이다. ㈜신한레저는 올해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본격 착공해 202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드래곤 관광단지는 전라북도 1호 관
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 선발에 심각한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남원부모들이 울고 있다 2016년 선발인원은 총 33명(남자 16명, 여자 17명)이다. 하지만 장학숙 대기 후보자가 유래없이 15명이 초가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여기서 역차별 논란은 1순위 입사생(남원에서 초·중·고 졸업자)으로만 신입생을 받는다면 문제 될 소지는 없다. 2순위 입사생(고등학교를 남원이 아닌 타지에서 나온 졸업생) 성별을 구분해 남자입사생이 빠지면 차순히 남자입사생 후보가 들어가는 구시대적 입학원칙 때문이다. 성별을 구분해 각 층의 자유로운 장학숙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는 동감 할 순 있지만, 이번 2016년 같은 여학생 비율이 높을 경우 장학숙 선발기준인 학업성적(50%), 가정형편(50%), 특별가점(3점)이 무용지물이 된다는데 있다. 오로지 남학생은 남학생, 여학생은 여학생만 입사할 수 있다는 엉뚱한 입학원칙 때문이다. 이런 결과로 정작 명문대에 입학하고도 차순위 대기자 명단에 오르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예컨대 전문대 입학한 남학생이 장학숙에 입사하게 되는 경우수가 생기게 된다. 남학생이던 여학생이던 서울까지 진학한 아
나 떨고 있니!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7일부터 지역구 실사를 진행한다. 현역의원 컷오프 심사 결과가 도출될 전망이다. 더민주 공관위는 선거구 획정 작업과 무관한 지역구인 전주 완산갑·을, 덕진, 익산 갑·을, 군산 등 6개 지역을 우선 착수키로 지난 16일 의견을 모았다. 현지 실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후보군들의 경쟁력을 분석하기 위한 여론 청취가 병행된다. 이와 함께 현역 의원 배제 대상, 이른바 컷오프 명단이 실사 직후 공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관위는 선출직 평가위위원회의 평가 자료와 지역구 실사 자료를 취합해 컷오프 대상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께 발표가 유력해 보인다. 공관위는 오는 20일까지 지역실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1차 단수후보 발표와 함께 24일 1차 경선지역 발표 후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관위의 계획은 내달 2일 1차 후보자 확정, 3월18일 전지역 경선 종료, 3월21일 전체 후보 최종 확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더민주, 새누리당 공천 후보자 마감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공천후보자를 마감했다. 17일 더민주 도심 지역구 실사 착수 이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1개 선거구에 23명이 신청했고 새누리당은 전북지역 8개 선거구에 10명이 신청했다. 남원·순창 선거구는 현역 강동원 의원과 장영달 전 의원이 신청했다. 영입인사 공천후보자 마감은 오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박희승 전 지원장 이름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전북지역 남원·순창 선거구에는 김태구 남원·순창 당협위원장과김용호 변호사가 신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주 완산을, 군산, 익산을 선거구는 각각 3명씩 등록했으며, 전주 완산갑, 고창·부안은 현역 국회의원만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순창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직원 역량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목표를 100건 총사업비 5,500억 원으로 정하고 연초부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미 91개사업 4,31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확보 사업을 발굴한 상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6일 박현규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국가예산의 이해 및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직원들의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확보 스킬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국가예산 확보의 가장 중요한 직원들의 능력 향상에 본격 나선 것. 교육은 본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기본적인 국가재정의 이해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알아야할 단계별 실무 스킬 등이 중점을 이뤘다. 박 팀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군 등 기초단체와 도가 유기적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중기사업계획 심의가 이루어지는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를 설득해 나가야 효율성이 커진다”며 &ldq
순창군이 산림을 활용해 휴양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산림문화 휴양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산림이 군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가능한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산림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우선 산림휴양 문화진흥을 위해 용궐산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한다. 군은 최근에 동계면 어치리 산 101-1번지외 1필지 2,400,396㎡에 대해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을 받았다. 군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기존 치유의 숲과 연계해 용궐산을 산림문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암벽이 많은 용궐산의 지형을 이용해 산악인과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암벽등산로를 설치한다. 또 산림에 대해 배우고 휴식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도 조성한다. 숲에서 명상도 할 수 있는 삼림욕장도 만든다. 특히 최근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용궐산 지형을 이용한 짚라인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미 용궐산을 산림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용궐산 치유의 숲 사업을 완료했다. 20ha에 야생화 10만본을 식재했다. 또 단풍나무와 자작나무 등으로 색깔을 입힌 30ha 규모의 미르숲 조성도
순창군 금과면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7일 금과면 들소리 전수관에서 열렸다. 금과면 발전과 주민간 화합을 위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초청인사와 금과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금과면 남·여 새마을 협의회가 주최했다.
남원시 친환경화장품산업의 중심역할이 될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에 대한 수탁자가 결정됐다.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17일 (주)원스킨화장품과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 위·수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GMP생산시설 임대료는 연간 2억원이다. 원스킨화장품은 GMP시설 위탁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소재 삼성코스메틱 대표가 설립한 법인으로 기존의 색조전문회사에서 종합화장품회사로 도약하는데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남원에 공장을 등록, GMP생산시설을 수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스킨화장품은 3월중으로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사업 진척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인력 채용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총 61억원이 투자돼 노암산업단지에 건립된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은 식약처가 인증하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충족하도록 설계·시공돼 화장품기업의 집적화와 영세한 지역중소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남원시화장품
남원시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3.43% 상승했다. 남원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482호에 대한 가격산정을 마무리하고 2월 15일부터 25일간 개별주택감정평가사들과 함께 검증절차를 거쳐 적정 가격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된 개별주택가격 중 최고가는 2015년 12월에 신축된 왕정동 4층 다가구 주택으로 5억7,300만원이다. 단독주택은 왕정동 48-37번지 주택으로 5억1,000원이 산정됐다. 주택중 최저가는 산동면 대기리 130여평 단독주택으로 113만원이다. 지역적으로 주택가격이 제일 많이 오른 지역은 산동면으로 평균 8%정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