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8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펼쳤다.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최 시장은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300여명의 직원들에게 배식하며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과 식사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직원은 “손수 직원들을 위해 배식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올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내년에 구내식당이 리모델링 되면 더 낳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구호 아래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온 제9대 전북 남원시의회가 2023년 회기운영과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립의전원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남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역대 의회보다 한층 더 발전했다. 한 해 동안 남원시의회는 총 108일간 두 차례의 정례회와 네 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시정에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시민을 생각한 조례 제·개정,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배정하기 위한 예산결산안 심사 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통한 의정활동 남원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해 정책을 개발하고, 시정의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는 의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를 초청한 의원 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조례개정 방법, 시정의 개선점 발굴 방법 등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필요한 관련 기법들을 연구해 의원들의 역량을 크게 높였다.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 하반기 목공예 활용 지역특화사업 발굴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공모사업(214억원) 선정 - 상반기 금동 노후주거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79억원) 선정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힘이 실렸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목공예 특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15일 열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38.7%로 순항하고 있다. 민선8기 남원시의 주요 공약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곤충산업과 화이트바이오산업을 활용한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등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신성장 분야, 문화예술의 테마 조성 및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등 글로벌 아트도시로 거듭나게 할 문화관광 분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나누고 공유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개선, 재활용률 제고 노력, 위해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전북 1위를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Clean 남원 청결의 날'을 추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쓰레기 감량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도시 남원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지난 13일 장청강(張承剛) 중국주광주총영사 일행이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간담을 가졌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남원을 처음 찾은 장 총영사는 2020년에 중국주광주총영사로 부임해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를 관할하고 있다. 한·중 교류협력 사업지원, 호남권 비자발급, 중국거주자 권익보호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최경식 시장과 장청강 총영사는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남원에 대한 기업투자유치에 대한 국제적인 교류의 가교 역할을 장청강 총영사가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청강 총영사는 “남원을 알리고 홍보함과 동시에 남원일반산업단지 내 중국기업투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 총영사 일행은 남원화인당에서 전통한복을 체험하고, 대표관광지 광한루원과 김병종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 기관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태평가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통한 농어촌 하수도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평가점수를 향상시켜 발전상을 수상했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하수처리시설 내 바이오가스화 시설 도입, 소외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남원시가 전북도 주관 2023년도 지적·토지정보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 지적·토지 행정업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개 항목의 업무추진 실적, 각종 지적 측량관리, 부동산공시지가 산정, 디지털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추진,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 구축, 다양한 민원 요구 처리사항, 우수·수범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5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북도 내 지적·토지정보 분야의 업무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위한 온택트 성과검사 추진으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 관리, 시민 편익의 지적재조사 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시설물관리 및 지속적인 홍보 등 전문성을 갖고 활발히 지적·토지정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토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읍에서 전문건설회사 ㈜태성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윤섭 대표의 부친 박인석 씨가 14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태성건설 박윤석 대표는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2002년 한성토건에 입사하여 순창에 거주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험을 쌓아 2016년 12월 태성건설 설립 후 지역 내 재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및 소하천 등 각종 시설물 정비공사에 힘쓰고 있다. 박인석씨는 “순창 출신은 아니지만 아들이 20년 이상 순창에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민이다”며“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순창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사랑하고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재정과는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3명의 가택수색을 진행해 귀금속·양주 등 12점을 압류하고 239만원을 현장 징수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가족이나 친척명의의 고가 주택에 살거나 재산 명의를 다르게 하여 재산 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에 대하여 진행했다. 시 체납기동팀은 체납자 A씨에게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했으나 A씨는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며 납부를 피해왔다. 이날 체납기동팀은 도청과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체납자 A씨와 그의 자녀 체납자 B씨, 그의 자부 체납자 C씨의 가택을 수색하여 현금 239만원 가방 1개, 귀금속 9점, 양주 2점을 찾아내고 압류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는 장기간 세금 납부를 회피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 끈질긴 추적활동을 통해 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현장 조사에서 실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이나 체납처분유예로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를 연결해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