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형 관광마케팅 행사 지향 날짜 표기가 없다고?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축제는 매년 3월초 산내면 반선 주차장에서 열린다. 고로쇠 약수는 이전에는 산내면과 번영회에서 행사를 치렀는데 지금은 산내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있다. 역사는 28회째로 꾀 길다. 320여농가 한해 70여톤 채취 고로쇠 축제의 출발은 여느 향토축제와 비슷하지만 고로쇠라는 특산품을 주제로 열리기 때문에 소득과 연계된 관광상품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전국사진촬영대회’ 성황, 축제 살리며 행사 뒷받침 행사는 고로쇠약수 길놀이 및 약수제례, 기념식, 그리고 국악공연, 가수초청 등 공연행사와 고로쇠약수힐링걷기대회, 고로쇠마시고큰소리지르기, 고로쇠빨리마시기 등의 체험행사, 고로쇠약수무료시음, 할인판매장 운영,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행사위한 행사, 알맹이 없는 축제 답습 행사장에는 또 흑돼지삼겹살, 파전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행사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축제벌이고 고로쇠 할인엔 소극적
뉴스1전북취재본부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에 의뢰해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지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새누리당 김용호 예비후보 남원임실순창 새누리당 예비후보 적합도에서 신예 새누리당 김용호 예비후보가 23.6% 김태구 예비후보를 20.4%로 앞서 파란을 예고했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이번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다음 두 명의 인물 중 누가 새누리당 후보가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김용호 변호사(23.6%)와 김태구 새누리당 남원순창당협위원장(20.4%)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새누리당 후보적합도 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새누리당 지지자와 무당파층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는 김용호 변호사가 남원시(26.9%)와 임실군(22.5%)에서, 김태구 위원장은 순창군(23.9%)에서 앞서 나갔다. 성별 지지율을 보면 김 변호사는 남성(29.6%)이 여성(19.0%)보다, 김 위원장은 반대로 여성(24.2%)이 남성(15.3%)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김 변호사
더민주당 남원·임실·순창 박희승 후보가 민생투어를 통해 ‘박희승의 행복한 임순남 337 공약’중 7대 주요공약을 10일 발표했다. 총선 예비후보들 선거사무소 잇따라 개소, 여론몰이 박희승 후보는 7대 주요공약으로는 “남원국제조각Festival 유치, 4계절 생태관광이 가능한 지리산 산악철도로 조성, 남원읍촌 복원사업을 남원옛촌 사업으로 확대, 지리적표시제(장류·치즈) 사용기업의 지역 환원 입법화, 순창장류밸리 특구 추진(대한민국 장류박물관 건립), 임실치즈밸리 특구 추진(대한민국 치즈박물관 건립), 임실IC-35사단-현충원-순창을 잇는 30번 국도의 4차선 확장 등이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특히 남원국제조각Festival 유치와 지리적표시제(장류·치즈) 사용기업의 지역 환원 입법화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후보는 “춘향제 기간에 남원국제조각Festival을 유치해 남원을 세계 조각의 중심으로 만들고 위기의 서남대에 심수관 특화학과(도예·조소)를 만들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대학 살리기에도 큰 도움
농촌지역 65세 이상 노인들도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 나왔다. 국민의당 이용호 예비후보(남원순창임실)가 10일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예비후보 영입 이 후보는 "수도권지역은 지하철과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이용하지만 정작 현실적으로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농촌지역의 65세 노인분들도 무료로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노인분들이 몸이 불편하여 시내의 병원을 이용하고 싶어도 병원비보다 버스요금이 더 비싼 현실이 사회적 논란에 직면해있다"며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그 근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임순남지역의 통합버스공영제의 시행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통합버스공영제나 국고지원의 근거가 마련되면 완전무료까지 단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노인복지법 26조 관계법령의 개정과 함께 반드시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여 대도시의 어르신들과의 역차별 받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실군, 순창군 지역에서는 노인버스비 천원 등 일부 비슷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를 법률적으
10일 발표된 더민주당 남원순창임실선구 강동원 의원 공천배제로 지역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강동원 의원, 공천탈락 이날 더민주당은 박희승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함으로써 사실상 현역 컷오프 2차 명단에 강동원 의원이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박희승 후보 이런 결과가 나오자 강 의원 지지들과 남원정가는 큰 충격에 빠졌다. 강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 곧 1위를 지켜와 더민주당의 이번 결정에 탈당 등 후속조치로 이어질 전망이 점쳐지고 있다. 더민주 오늘 1차 경선지역 확정 또한 더민주당이 남원순창임실선거구에 경선없이 단수공천 방침을 발표하자 장영달 예비후보측은 허탈해하며, 더민주당 공관위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지역정가가 혼란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강 의원을 지지하는 A씨는 "이번 공천 탈락은 더민주당의 횡포라며, 반드시 강 의원을 지역에서 당선시켜 인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더민주당 장영달 예비후보측은 "그래도 이런 결과가 나올지는 몰랐다"면서 "적어도 중앙당이 이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선택해 선의의 경쟁을 치룰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결과에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 후보 캠프 당직자
더민주당 강동원 의원 강동원 의원이 지난 14일 공천 탈락에 반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여론을 완전히 무시하고, 경선원칙이라는 당헌·당규마저도 무시한 채 자행된 밀실공천으로 ‘정치적 학살’을 당한 저는 당을 떠나, 당의 잘못된 공천을 유권자들로부터 직접 확인시키고자 4.13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저의) 탈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의’를 지키려는 결단”이라고 역설했다. 강 의원은 이어 “억울하게 희생돼 잠시 떠났지만 꼭 당선돼 친정으로 복귀해 당을 혁신하고 호남을 대변하는 야당의 주공격수로서 최고위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20대 총선 막바지 공천 심사를 벌이는 더민주당이 9일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임순남선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2차 발표는 당내경선을 앞두고 마지막 경선지역이 공개되는 것으로, 1차 발표 때보다 큰 폭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예측 속에 더민주당은 이날 1차 경선지역 12곳을 확정했지만 임순남과 김제부안 지역에 대한 발표를 미뤘다. 더민주당은 초·재선 현역 의원이 중심이 된 2차 컷오프(공천배제) 명단에서 3선 이상 중진과 물갈이 대상 선정을 위한 가부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구 6명, 비례대표 4명 등 총 10명에 대한 1차 컷오프를 마친 더민주는 중진 50%, 재선 30%에 대한 정밀심사 등을 거쳐 2차 공천배제자를 가려낸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예를 들면 A가 탈락했을 경우 A의 이름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발표하거나 경선후보 명단을 발표하는데 A가 없는 식으로 이뤄진다"고 했기 때문이다. 한편 더민주, 1차 경선지역 12곳은 성북구갑 유승희 의원·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 유대운 의원·박용진 예비후
순창군이 추진하는 친환경유기농업 전문 인력양성 교육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벼 재배단지 참여농가 및 일반농가, 농업인상담소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유기농산물 재배 실용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TA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저비용 유기농업 실현으로 친환경농업 실천농강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조경훈 강사는 “친환경 유기농업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농업인들의 실천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자연자원을 활용한 천연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저비용 유기농업으로 소득을 더 높일 수 있고 또한 자연환경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창의 명성에 맞게 ”유기농 고추를 재배하여 유기농 장류제품을 생산 판매하면 훨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데 많이 아쉽다“고하면서 장류원료의 유기농재배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교육시작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광장에서 올해 친환경농업의 시작인 볍씨 종자소독기 활용방법에 대한 시연회를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순창군은 지난 7일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제10회 전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 윤정수 전북대 평생교육원장, 김용석 순창분원장, 입학생, 재학생, 졸업생과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은 장류전문인력 양성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들에게 학사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개원해 운영한다. 순창분원 2015년까지 총 119명의 식품생명공학사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장류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이다. 현재 5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군은 학생들에게 4년간 학기당 등록금 100만원 중 50%인 50만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생 및 1년 이상 재학생이 관내 장류업체에 취업 시 1년간 급여의 50~100%를 지원하는 인턴십제도를 병행 운영해 졸업 후 취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는 제10기생 11명을 모집하여 4년 8학기제 15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학기 3월에서 6월까지, 2학기 9월에서 12월까지 매학기별 15주 운영하며
순창군이 2016년도 문화재 안전관리 및 방재정책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문화재 안전관리 및 방재정책 분야 업무평가 결과, 순창군은 충남 공주시, 경남 산청군에 이어 장려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포상은 문화재 안전관리, 방재정책 수립·집행에 기여한 지자체, 공무원, 민간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재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8개의 단체와 개인을 선정했다. 이 중에서 기관 표창은 전국 230개 지자체 가운데 평가점수가 높은 상위 3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중 순창군은 3위로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순창군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의 안전점검을 추진했으며, 특히 ‘제5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순창119안전센터와 함께 순창객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또 순창향교 대성전 등 9개소에 대하여 목조문화재 U-안전관리시스템 유지 관리에 노력하였으며, 충신리 석장승 등 지정문화재의 보수정비와 전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