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노인의치(틀니)가 필요한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의치시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 노인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의치시술자 32명이다.
대상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6월까지 의치시술과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는 사후관리 시술비 지원이 전액 본인부담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