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액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체력인증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2014년 첫 문을 연 남원체력인증센터는 도내 유일한 거점 센터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료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남원시 유관기관과 협약해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했다.
올해는 공모사업 지속 선정으로 더 다양한 협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순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진정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
3일부터 문을 연 체력인증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9:00~18:00)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예약 및 전화예약,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