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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인증샷 |
이번 4.13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8일과 9일 이틀간이다.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일전 5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됐으며 국회의원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 방식은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에 따라 다른데 관내선거인은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본인 확인 뒤 투표용지 2장(지역구·비례대표)을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관외선거인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에 표기한 투표용지를 넣고 밀봉한 다음 관외선거인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남원지역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동 동사무소와 주민센터에 설치되며 주생면은 문화회관, 대산면은 주민자치사랑방, 사매면은 농민상담소, 아영면은 아영면복지회관, 동충동은 남원교육문화회관 3층, 금동은 남원시노인복지관, 향교동은 교룡초등학교 강당, 도통동은 도통동게이트볼장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