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이 4월 1일부터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에 ‘행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 호응을 얻고 있다.
문자메시지는 ‘인심 좋은 금지면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문구 등이다.
금지면사무소는 귀농귀촌인들이 면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고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입신고 일주일 후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금지면사무소 관계자는 “문자메시지는 금지면에 살게 된 것을 축하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함으로써 귀농귀촌 전입자들이 농촌의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시로 생활의 불편사항을 점검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챙겨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