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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해야"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은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수요를 촉진하고 농외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이다.

그리고 농업분야 전문가들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농정 목표의 하나인 6차 산업화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핵심방안으로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에 본 의원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 할 수 있는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을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조례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식품의 안전성 확보방안이 포함된 조례안의 마련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식품가공사업의 육성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서둘러 해결해야 할 숙제다.

둘째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셋째 사업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법적 제도적 요인에 대한 분석과 개선이 필요하다.

대규모 사업 위주의 농업 정책은 우리 농민들에게 또 다른 금수저, 흙수저를 낳을 수 있다. 소규모 영세농가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며,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지원은 그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