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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정영선(여·57)씨가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장한어버이 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주천면 이길자(여·54), 수지면 이윤희(여·45), 송동면 송춘기(남·46), 노암동 마키다요시에(여·38)씨가 효행실천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윤선화 주무관과 류귀자 주무관에게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10일 오전 11시 그린예식장 대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경로효친과 노인복지에 공이 많은 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이석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독거노인과 봉사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기렸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노래와 함께 사랑스런 아들과 딸 역할을 다해 훈훈함을 줬다.
이환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안락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