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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 동상마을이 8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남원소방서는 이날 동상마을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남원소방서는 또 이날 행사를 통해 구급함과 소화기 16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를 마을 각 가정에 기증하고 전기‧가스 점검, 기초건강검진, 마을환경 미화 등의 안전복지서비스를 펼쳤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마을회관에서 다과회를 갖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재 남원소방서장은 이날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문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