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새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남원시 좋은 일자리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일자리 대책본부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일자리책임관(안전경제건설국장)이 주축이 돼 정책을 총괄하는 총괄팀, 청년, 복지, 문화관광, 농촌, 사회경제, 민간 일자리 등 총 7개 팀으로 구성됐다.
일자리대책본부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팀별 토론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시민이 원하는 필요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현재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보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올해 공공분야 3,027개, 민간분야 2,113개 등 총 110개 사업에 5,1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책본부운영과 더불어 8월중 사업발굴보고회 등을 통해 일자리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오는 7월3일 남원사랑화합의 날에는 시청강당에서 직원들에게 대책본부 운영계획과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정책발굴에 적극 동참하도록 다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