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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산 전라북도교육원수원장은 남원시 명예시민이 됐다.
위촉식은 지난달 30일 남원시청에서 열렸다.
김 원장은 2013년 9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면서 교육공동체 인권교육과 학생 중심 또래상담을 운영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 자기주도 학습교실 특강, 수업혁신 성장 동아리 지원 등 창의적 교육 과정으로 학력신장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노력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위촉식을 통해 “교육장으로 계시면서 행복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고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하셨던 점 고맙게 생각한다”며 “남원을 떠나셨지만 남원에 계실 때처럼 언제나 각별한 애정으로 남원을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 원장은 “앞으로도 남원 사랑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남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