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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의정대상은 광역과 기초로 나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장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 마선거구(대산·사매·덕과·보절) 3선의원인 이 의장은 총무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 했다.
현재는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주민과 소통을 중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의장은 특히 의정대상 공적평가에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집중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 됐다.
이 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동료의원 모두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해 어깨가 무겁다” 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원=박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