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관내 청소년들이 봉사단을 만들어 방학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도통사랑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6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환경개선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장영주 도통동장은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미래의 일꾼이 될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청소년 봉사단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청소년 봉사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