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원도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유아숲지도사가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40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목공예 등의 산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객의 선호도와 휴양·교육·치유 등의 효과성을 고려해 3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 158명을 전국 40개 모든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휴양림 휴관일)을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휴양림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40개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