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운봉고원에 위치한 ‘지산누리 향돈촌 농가레스토랑’이 새단장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산누리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산누리 향돈촌 농가레스토랑에서 오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산누리 영농법인은 지난 2015년 8월 남원시 6차 산업 모델로 기대를 모았다. 운봉읍 황산로 913번지에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1,913㎡(578평)규모의 본관을 마련했다.
당시 로컬푸드 농산물 직판장과 농가레스토랑, 축산가공 체험시설(소시지, 스파게티, 햄, 순대 등),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만드는 꾸러미사업장 등을 갖췄다.
다시 단장해 문을 여는 농가레스토랑은 흑돼지 무한리필과 식사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시간에는 한식뷔페도 이용할 수 있다.
26일 축하행사와 함께 이날 농가레스토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