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계북면생활개선회(회장 정영임)가 지난 19일 계북면에 쌀국수 30박스를 기탁했다. 23일 계북면에 따르면 계북면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활력있는 농촌사회 형성과 회원 능력배양 및 정보교환을 위한 교육 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촌생활가꾸기 및 친환경농업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이어가며 관내 이웃돕기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현물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계북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임 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생활개선회의 기탁 덕분에 계북면 주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해주신 현물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농업회사법인 성마리오농장(대표 김바오로)은 순창군청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흑염소 진액 150박스를 기탁했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성마리오농장은 경남 고성군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다 지난해 입주여건이 좋은 순창 풍산면 농공단지로 공장을 이전해 흑염소진액, 유기농 현미콩효소 등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바오로 대표는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올겨울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성마리오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 “매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성마리오농장에 감사드리며, 특히 겨울철에 나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여 건강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지역 내 15만6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완료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와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 후 4월30일 결정‧공시한다. 특히,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율을 증가시킬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주택토지과 국토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은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 청취 소통 창구를 군청 지가상황실에 개설‧운영하여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와 산정, 검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2일 아영면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마을 경로당에 라면 26박스(환가액 65만원)를 아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영면 남·여의용소방대는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과 라면, 김장김치 등을 기부해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류홍수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작은 나눔 실천이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철 아영면장은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영면 의용소방대에큰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아영면의 흥부정신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여 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아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와 암 조기발견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약을 맺고 연중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가암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간암 40세 이상이며, 일정 조건 충족 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가능 여부 확인은 의료지원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건강검진 일정에 따라 보건의료원과 각 읍면 보건지소 이동검진을 이용하면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을 한꺼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1~2월 중 검진 일정 및 장소는 1월24일 동계보건지소, 1월25일 팔덕보건지소, 1월26일 풍산보건지소, 1월29일 금과보건지소, 1월30일 구림보건지소, 1월31일 유등보건지소, 2월1일 인계보건지소, 2월2일 쌍치보건지소, 2월5일 복흥보건지소, 2월6일 보건의료원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동면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을 더욱 강화한다. 1일1가구 방문 소통 행정과 병행해 1인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만약 방문시 부재에는 인근 이웃 주민을 통한 간접확인까지 더불어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동면은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지역 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해 물질적 지원을 통해 빠짐없이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산동면 전 직원은 1일1가구 방문 대상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서비스의 향상으로 내실 있는 방문을 추구하고, 주민이 진심으로 감동하는 따뜻한 살핌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인 아우름 캠퍼스에서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 및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했다. 본 회의를 시작하며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해 경영성과 리뷰 및 올해 경영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핵심사업 고도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은 극복할 수 있는 영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업점과 본부부서가 어우러져 진행한 각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지역 기반 영업의 활성화 및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며 영업현장과 본부부서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회의에는 신동일 ㈜BENefit 대표와 장문정 MJ소비자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영업 마인드 제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백종일 은행장은 새로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는다. 신정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제9대 순창군의회에 보여준 성원과 격려에 대해 군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지평이 열린 만큼 순창군이 가진 강점과 특색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깊은 고민과 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주요 업무 보고·청취 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오수환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소득과 재산권 보장을 위한 “농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고, 최용수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 직원의 정주인구유입, 소비촉진, 지역민 우선채용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 지역발전 상생 촉구 건의안”을, 이성용 의원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국토균형발전 등을 위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의회 오수환 의원은 22일 제282회 순창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 정주인구 증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언했다. 이날 오 의원은 “비혼과 저출산으로 진짜 소멸위기에 놓여 있는 곳은 농촌의 면지역이다”면서, “면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며,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크나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지역소멸과 관련된 논의를 면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맞추는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고, 면지역을 살리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핵심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번째로, 면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인과 청년, 귀농․귀촌인들이 면지역에 정착해서 경제적 기반을 마련토록 면단위 공공임대 주택 확대 공급을 들었다. 두번째로, 영어나 바이올린, 플롯 등 예능분야, 승마, 골프 등 스포츠 분야의 면지역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주문했으며, 마지막으로, 동계, 적성, 유등, 풍산을 잇는 섬진강 에코트레일 순환열차 관광상품이 국가예산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의회는 이성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문」을 본회의를 열어 22일 채택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여야 의원 261명이 동참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헌정사상 최다 공동발의라는 기록을 세우며 발의되었다”면서 “당초 2030년 완공 목표인 달빛철도는 대구,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자치단체, 10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며 동서화합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등 기대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근거가 담긴 특별법은 예비타당성 제도를 무력화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영호남 숙원 사업을 여야 정치권의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비하하는데 서슴지 않고 있다”며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으로, 남부내륙철도처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역사 주변 개발예정지역 지정, 국토부 산하 건설추진단 설립 등 주요 내용을 포함하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이 사업을 함께하는 지자체와 지방의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