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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찾아가는 이불세탁 업무협약

취약가구 대상 이불세탁 사업위한 ‘시동’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가온누리봉사회(대표 김희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대형 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이불 수거·세탁·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풀서비스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가온누리봉사회 봉사자들은 올해 3월, 6월, 9월, 11월 총4회 20여 가구씩 방문해 직접 세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 업무 협약으로 민관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플랫폼의 역할을 함으로써 취약계층 생활실태 점검과 안부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가온누리봉사회 대표는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남원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한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며 대한적십자사 가온누리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기자를 해보니,
항상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동조하고 이해하는 투로 말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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