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부라더미싱의 황의형 대표가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황 대표는 백미 20kg 51포를 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양곡은 환가액으로 229만 5000원 상당에 달한다. 기탁된 백미 40포는 남원노인복지관 무료경로식당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탁은 이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머지 11포는 금동경로당에 전달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황의형 대표는 "설날을 맞아 나누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나누는 마음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환순 금동장은 "황의형 대표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더 큰 온정을 퍼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도움을 주고 있다.
남원시 인월면청년회가 지난 13일 인월장터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국 300인분을 제공하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장을 보러 나온 상인과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계기가 됐다. 인월장터는 매월 3일과 8일 열리는 오일장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주로 교류하는 장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월면 청년회는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해의 따뜻한 정을 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윤재 인월면 청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터를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힘을 얻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청년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인월면은 주민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인월면 청년회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원시 향교동행정복지센터가 2025년 설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살핌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기간 동안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교동에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권혜정 향교동장은 "설명절은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는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이번 집중 방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향교동 행정복지센터가 따뜻함을 나누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향교동 주민들 사이에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흥부골 아영면(면장 이금연)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지난 13일 아곡마을을 시작으로 26개 마을을 순회하며 소통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주요 시정 소식과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한 요령을 안내하며, 주변 이웃을 돌보는데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마을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이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대강면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앞으로 지역 내에서 쓰레기 줍기, 화단 정리, 분리수거 등의 업무를 통해 깨끗하고 활기찬 대강면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참여자들이 맡게 될 작업구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나이가 많아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사람도 만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올해는 건강을 조심하며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대강면의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원시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한 경은모터스를 착한가게 10호점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운봉읍의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소상인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지정된 경은모터스의 노경남 대표는 "지역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던 중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동열 민간위원장과 손원철 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운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백면발전협의회(위원장 안명엽)가 2025년 신년을 맞아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이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에 쌀 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이백면 내 24개 경로당에 전달돼 추운 겨울동안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마을 주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백면발전협의회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신년에도 이백사랑 나눔을 더욱 열심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명엽 위원장은 "작게나마 이백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백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이백면발전협의회 덕분에 이백면이 더욱 살기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이백면의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년에도 더욱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익명 기부자가 임실군에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 5년째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에도 '얼굴없는 삼계천사'로 불리는 기부자가 4억1060만원을 쾌척, 누적 기부액이 20억9100만원을 넘어섰다. 삼계면 출신이라는 인연으로 시작된 이 기부자의 선행은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부자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실군이 따뜻한 고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설 명절 이전에 저소득층 1178세대에 지원될 예정으로, 기부자의 익명성과 기탁 조건에 맞춰 진행된다. 군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자녀 수에 따라 매월 일정 금액을 5개월간 입금하고, 자녀가 없는 세대에도 일시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5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기부해 주신 그분의 소중한 뜻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은 임실군의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실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고, 특수 농업기계의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등 소형 건설기계의 면허를 취득하려는 농업인이다. 임실군은 이를 위해 지역 내 농업인 60명을 선발하고,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총 12시간으로, 이론 6시간과 실기 6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읍·면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임실군은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계 사용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이 교육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약 850명의 농업인이 이 교육을 통해 면허를 취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농업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순창군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장애인 재활운동실 운영을 본격 재개했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 장애인복지관 내 재활운동실에서는 뇌병변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전문 인력이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재활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재활운동실은 총 2,513명의 장애인이 이용하며, 재활과 유대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순창군의 장애인 복지 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순창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재활운동을 지도하며,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위생용품 및 영양제 지원, 재활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