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이장협의회 소속 이장과 면민들이 아영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펼치며, 성금 108만원을 기탁했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아영면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더욱 따뜻한 아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주 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 끝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영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영면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영면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영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이 2024년도 '농촌왕진버스 성과공유 및 소통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12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농식품부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생정책으로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선정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지난 6월24일부터 2회를 진행해 총 400여명의 취약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렸던 소통의 날 행사에 의료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남원의료원 등의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진규 원장은 “오히려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준 농림축산식품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원의료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기관표창 3관왕, 개인표창 2관왕까지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더불어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남원의료원은 올해 양질의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 건강증진도모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으로서 5개 부분 수상은 이례적으로, 우수한 공공기관임이 입증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이 남원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직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228만원을 기부했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기부금 전달식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관계자와 남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남원지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소액을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이를통해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했다. 김유정 지원장은 “직원들이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법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지원 직원들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부는 단순히 금액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시 덕과면이 저출산 시대에 3명의 소중한 아기의 탄생(8월 1명, 12월 2명)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아기와 가족에게 특별한 감동서비스를 제공했다. 면에서는 최근 신생아가 태어난 가정들을 방문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생아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추가로 향후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고자인 부모 등에게 출생 축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출산축하 선물을 받은 가정에서는 "마을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축하와 덕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남원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워, 축하해 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월계 덕과면장은 "아기 탄생을 축하드리고, 갈수록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 우리 덕과면에 정말 큰 선물인 거 같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최대 40일), 첫 만남 이용권(둘째 이상 다자녀 가정 300만원), 출생축하금(최대 2천만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자람뜰) 개관, 공공산후조리원(25년
남원시 산동면 중절마을 출신 소왕수씨가 지난 9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1일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 성금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왕수씨는 “내 고향 산동면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고향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지양근 산동면장은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왕수씨의 애향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함은 물론 어려운 주민들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10일 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군산시협의회(군산시협의회장 박상배)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군산지회(지회장 강용구)와 각각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의료원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며 지역민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가기 위해 진료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협약기관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약 내용 이행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들과 공동 홍보 활동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도 포함되어 있다. 조준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군산의료원이 지역 내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과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12월까지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 및 필수 의료시설 확충 공사를 완료하고, 보다 전문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 도통지구대(지구대장 정병욱)는 지난 9일 남원 원예농협 한빛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날이 지능화되고 관내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화된 보이스피싱 종류,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 예방수칙을 알기 쉽게 제작된 전단지를 농협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은행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전하였다. 정병욱 도통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 및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김순이 간호부장이 지난 9일 연세대학교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의료인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김우중 설립자의 초기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故 김우중 대우 회장 기일인 12월 9일에 시상식이 진행된다. 김우중 의료인상 선정위원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을 펼쳐온 국내외 의료인과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슈바이쳐와 나이팅게일을 선정해 김우중 의료인상, 의료봉사상, 특별상을 수여한다. 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순이 간호부장은 1987년 수술실 간호사로 입사하여 37년간 감염병 관리부터 완화의료에 이르기까지 군산의 공공의료 강화에 헌신해 왔다. 김순이 간호부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메르스부터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에 전력을 다했으며, 인근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 간호 인력을 파견하거나 찾아가는 의료 봉사 등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필요하지만 민간병원이 추진하기 어려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호스피스 완화의료, 공동간병인 병실 등 시범사업을 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위원장 임명에 국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자치도 익산시을)은 3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기본법’, ‘국회법’, ‘인사청문회법’ 등 3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폭력 진실규명과 국민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중요성을 고려해, 위원장 임명 시 국회의 자격 검증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법상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로 자유롭게 임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사청문 절차가 없었다. 이로 인해 위원장의 전문성과 중립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22년 12월 임명된 김광동 위원장은 과거 제주 4·3 사건과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5·18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민주당 의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병도 의원은 "진실·화해위원회는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구로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국민통합과 국가폭력 진상규명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