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024년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중앙환자안전센터 공동 주최로 세계보건기구 지정‘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문화 조성 및 진단 향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2024년 캠페인의 주제는‘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정확하게,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00개 보건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군산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환자안전 포스터, 5행시 전시, 가치나무 완성하기, 다같이 더가치 퍼즐맞추기, OX퀴즈, 환자안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 추억의 선물 뽑기, 환자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개소의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협업성, 충실성, 참신성의 세 가지 항목을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농업회사법인(유)술소리(대표 양인모)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술소리는 남원시 노암노공단지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양조장으로, 주몽 복분자주, 황진이 약주, 강쇠 약주, 남원 생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를 생산하며 지역과 전통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가입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결단으로, 매출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술소리 양인모 대표는 “지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술소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술소리의 나눔은 단순히 기부를 넘어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남원시 역점시책인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27일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 등 소송 2심 판결에 따라, 한신공영(주)에 지급할 금액이 판결금 206억 원 및 이자 77억 원을 포함해 총 28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한신공영(주)이 2016년 1월 4일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하동군을 상대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미지급 공사대금 등 43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면서 시작되었다. 2심 재판에서는 기성고 감정, 하자 감정 등 3차례 감정 절차를 진행하면서 약 5년에 걸쳐 치열한 법적공방을 벌인 끝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소송의 핵심으로 보았던 기성고 감정결과와 하자 감정결과는 한신공영(주)의 주장이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 및 하동군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만약 한신공영(주)의 주장과 제출된 감정대로 청구 금액 400억 원, 이자 18% 등으로 인용되었을 경우, 배상해야 할 금액이 964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동군에 막대한 재정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민선8기에 들어서 공사대금 관련 법률전문가를 추가 선임하여 감정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박으로 원고의 귀책 사유를 찾아내 청구 원금을 206억 원으로, 지연
28일 도로 위에 내린 눈 위로 스키장비를 갖춘 이 남성에 대한 궁금중이 증폭되고 있다. 28일 제보자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수인분당선 기흥역사거리 부근에서 목격됐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이 시민은 전 국가대표 스키 선수이자 현 고등학교 체육 교사인 김정민씨로 전해졌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남원시보건소가 상시 감염병 대응체계와 일상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38억원(국 도비 포함)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하고 있다. 22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면 환경개선(증축 및 리모델링) 보건소 증축 사업은 ‘23년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증축 사업이 확정되면서 지난 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 중이다. 전체면적 723.73㎡(219평) 지상 2~3층 수직증축으로 승강기 신설, 1층 진료실, 예방접종실, 재활운동실, 물리치료실 등 민원인이 많이 찾는 공간을 확장 배치하고 동선을 최소화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공사를 추진하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소내 가설울타리를 설치해 출입로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해짐에 따라 보건소 앞 축협 예정부지 공터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직원 홀짝제를 운용해 민원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민원인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1층 민원부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1층에 배치되어 있는 주 사업실(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등)을 보건소 옆 건물 남원시 평생학습관(요천로
1위 알바 2위 헬스장 등록 3위 성형외과 4위 여행 5위 운전면허 위 순위는 자식이 올해 수능을 끝내고 갈망하는 수능 이후 하고 싶은 리스트 순위다. 알바를 구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입시학원 원장님의 주선으로 내년 2월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여행경비 100만원을 벌겠다는 목표로 지난 20일까지 하루 적게는 30통에서 많게는 50통의 알바문의 전화를 한다. 하지만 단순노동 설거지 알바조차 여러곳서 퇴짜를 맞았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경험 삼아 알바로 몰리는 흐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엔 헬스장 등록으로 눈을 돌렸다. 이미 수능 전부터 예약이 폭증한 성형외과에서 시작된 수능 이후 계획의 좌절은 개인 PT 10번 받는 가격 60만원(학원비 9만원 총 69만원)에 놀라 등록 여부를 고민중이다. 여행 10대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이브엔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하고 싶다는 자식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여행지 선택에 고심중이다. 계획만 세웠지 이또한 진행중이다. '바로 이거야!' 지난 18일 자식에게 연락이왔다. "아빠 '수능특가'로 남원인근 운전면허학원에서 65만원에 필기부터 도로주행까지 가능하다는데~ 등록하고 싶어~" 금액에 놀란 난~ 남원도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14일 대한의료관련 감염관리학회 호남지회 학술대회에서 ‘감염예방 관리 순회 시 표준화된 도구를 적용한 감염관리 중재활동’사례를 발표하며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는 이번 사례를 통해 병원의 부서별∙영역별 특성을 반영한 23개의 감염예방관리 체크리스트를 자체 개발하여 실무에 적용했다. 이 체크리스트는 감염예방 관리 활동을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수행하도록 하여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 지침 준수율이 전반적으로 높게 향상 되고, 이러한 성과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시켜 환자와 내원객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메르스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에 대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 관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에 내부적으로는 감염관리 역량을 상시 점검하며, 병원 내 감염 예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요양원, 요양병원 등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감염관리 역량 강화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
비만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박희승 의원은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비만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 비만은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위험성이 큰 인자이자,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또 우울증 및 사회적 고립과 같은 심리적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은 49.2%로 2명 중 1명이 비만이다.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남아는 2012년 10.4%에서 2021년 25.9%로 약 2.5배, 여아는 2012년 8.8%에서 2021년 12.3%로 약 1.4배 증가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에 따르면,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21년 기준 15조 6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연평균 7%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즉 흡연(11조 4천 206억원), 음주(14조 6천 274억원)보다 높아, 건강보험 재정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처럼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나 손실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미용 측면이 아니라 예방 및 치료해야 할 질병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국민 생애주기 및 생활
남원시보건소는 백일해 확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영유아 사망자가 발생하자,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의 백일해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8일 남원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27~36주차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일해는 급성호흡기 감염병(2급)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콧물, 눈물,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2주간 나타난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미래치안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은 남원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 남원!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 개최에 앞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유치 지지를 위해 모인 영호남 도민 1000여명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건 피켓과 손 피켓을 들고, 이같이 구호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한 목소리로 남원 유치에 대한 결의와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의힘 전북도당과 남원·장수·임실·순창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남원에 들어서야하는 당위성을 확인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호남 지역정치권 여야 의원들이 참석해 초당적으로 남원유치 지지에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남원시립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 개회식에는 국회 부의장 이학영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 권영진, 김대식, 박수민, 송석준, 김상욱, 최은석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박희승, 김윤덕, 이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