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1일 의료원 안과 옆 동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동안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하에 기여하기 위한 ‘2024년 하절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이다. 이날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 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와 더불어 반일 공가와 헌혈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참여 대상은 만 16세부터 69세로(남성 50kg이상, 여성 45kg이상) 질병유무와 약물 복용 여부 등 자격조건에 부합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 신임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손중열 의원은 재선 시의원으로 다양한 소관위원회 활동을 통한 광폭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남원청년 전문화 및 자격증 취득 교육실시 촉구’,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5분 발언과 ‘남원시 교육지원 조례안’, ‘남원시 혼불문학상 운영 조례안’ 등의 조례안 발의를 통해 남원의 미래세대와 문화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책 제안에 두각을 나타내며, 제9대 남원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거쳐 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손 위원장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각종 현안사업과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연찬의 장을 마련하여 의견 공유와 대안 발굴로 지역발전에 동력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손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 내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그로 인해 주변에서는 "손 의원이 발 벗고 나서면 해결 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손 위원장은 끝으로 시민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지난 20일 중앙지구대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을지훈련과 폭염에 주민의 치안 안전을 위해 직접 일선 경찰관들을 위로하는 차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서장은 음료와 도넛츠 등 위문품을 준비했다. 김철수 서장은 “경찰관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남원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매년 이용자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용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남원의료원에서 매년 지원하는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남원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남원의료원에서는 매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업종을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부 여부이다. 이번 점검은 도·시·군 합동점검과 병행하여 관내 살모넬라 발생 우려 음식점(달걀 사용)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보관기준 확인 및 취급 방법 적절성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홍보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를 지도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다소비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영업장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 구역을 확대‧신설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6항 개정에 따라 기존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30미터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안내표지판을 게시하였으며 2024년 8월 17일부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원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신설로 어린이‧청소년의 등하굣길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길수 의원(사진)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 ‘1인 견적 수의계약 체결 관련 개선방안’ 등 총 9건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소임에 온 힘을 쏟았다.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 신임 운영위원장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김길수 운영위원장은 ‘초선의원의 열정’이란 말을 인간화한다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미 김 위원장은 매일 의회사무실로 출근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위원장은 24년간의 정당 활동과 사회 경험을 통해 준비된 일꾼이라고 자평하며 금방이라도 뭔가를 이루거나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첫 정례회 자료를 검토하며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돌아갈 초심의 순간으로 떠올리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리라 다짐하게 됐다고 말한다. 운영위원장으로서 김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 본연의 업무가 순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또는 이미지 업로드를 #아이존중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긍정양육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뒤 2곳의 다음 참여자(기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준필 원장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과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우원경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바라며 군산의료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7월 29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22년, ’23년) 여름철(7~8월)에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인 KP.3이며 이전 코로나 19 변이와 비교해 중증도와 치명율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한수 남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은 미니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의회의 모든 결정은 의회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뤄지고,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하기에 시장에 비해 권한의 제한이 있습니다." 다소 무거운 그의 말은 최근 남원시가 처한 현재의 상황에 시민이 시의회를 바라보는 반감에 대한 반영된 것처럼 보였다. 김한수 부의장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김한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의 시정질문과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정책개선 촉구, 황진 장군 기념사업 제안, 혼불문학관 개선전략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 경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초선으로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농민의 대변자로서 각종 사업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에 있어 저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관광단지 추진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