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관리중인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에서 제1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 등을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사계(四季)를 주제로 진행한다. 접수는 지난 4일(월)부터 8월30일(금)까지이며 내포문화숲길의 사진을 소장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 상금은 600만원으로 입상 작품은 내포문화숲길의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내포문화숲길에서 처음 열리는 사진 공모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참여형 국가숲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행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 또는 기획운영국(041-635-1661)으로 문의 가능하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재난이 남긴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정신건강을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21개여 마을에서 발생한 후 지금도 비만 오면 그때의 악몽이 생각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신적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2022년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15회 운영하여 213명이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 정신건강검사와 상담을 받았고, 그 중 2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치료까지 연계한 바 있다. 이번에도 3월부터 4월까지 수해 지역의 재난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수해 피해 마을 13개소를 방문해 뇌파·맥파 분석을 통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우울 검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담도 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의 안정화 프로그램(아로마향기, 힐링음악 청취를 위한 스피커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재난이 발생하는 어려운 지역에 즉시 방문하고, 주민의 재난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건강한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난심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나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경외과, 안과, 응급의학과 분야에서 6명의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우선 신경외과 분야에서 합류한 윤수한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오클라호마대학병원 신경외과 연구원,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역임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선천성뇌기형, 선천성머리뼈기형, 선천성척수기형, 뇌종양, 뇌혈관질환, 수두증 등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22년 1월부터 공석으로 의료 공백이 길었던 안과 의료진의 영입은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안과 윤경오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성모병원 안과 전공의를 거쳐 천안성모안과 원장 및 서울 성모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윤경오 과장은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약속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고 응급의료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4명의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지난 1일 임실읍 3.1 동산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 이성재 의장, 남궁세창 교육장과 독립유공자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및 주민, 군인,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분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만세삼창 등을 통해 3.1절을 기념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태극기를 전달하고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함으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심 민 군수는 “오늘 우리는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적 토대가 된 3.1운동을 통해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에 서 있다”며“훌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의 임실이 있다고 생각하고, 더 자랑스러운 임실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운암면에서도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영태 열사를 추모하는 기념식과 만세삼창, 시가행진 등을 통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3.1절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김창식 갑오동학농민혁명 임실군 유족회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일신을 바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4일 소통 혁신의 날을 맞아 남원시청 강당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청렴·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갑질 및 을질 근절,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의 청렴의식 함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원시 감사실, 행정지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홍보물 배부, 청렴구호 등을 통해 청렴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남원시는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한 정확한 취약점 진단,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청취 및 개선방안 제도화, ▲실용적인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향상, ▲지속적인 청렴활동 홍보 등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여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이성근 감사실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만큼, 생활화하여 청렴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가 남원 한빛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오전에 열린 캠페인은 김철수 남원경찰서장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첫 등교 일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미니 구급함)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거나 목격했을 때 학교전담경찰관(SPO)이나 117 or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했다. 또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시민도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공동망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이 지난 1일 3·1 운동의 위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기념공연은 전주판소리합창단의 퓨전판소리합창곡인‘광야, 신사철가, 아름다운 나라’공연을 선보이며 독립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들려줌과 동시에 광복을 맞이하는 희망의 노래를 선사했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처럼 3·1운동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포용과 상생의 마음으로 서로를 돌본다면 어려운 지역 소멸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애국심 고취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희망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수철판 황성만 대표가 지난달 29일 운암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운암면 쌍암리 출신인 황성만 대표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철판,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한수철판을 운영하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에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만 대표는 “고향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다”며“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임실 발전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하여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는 황성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자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산서면에 위치한 3·1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하고 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번암지역아동센터 파랑새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독립운동가 후손인 이곤호, 권석희, 김옥림 님이 무대에 올라 만세삼창을 외칠 때 그날의 함성과 감동이 재현된 듯 해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절 10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장수군도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지난 28일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가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세종중앙타운(8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충모 회장, 이석래 신임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40여명과 최경식 시장, 전평기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1대 이석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남공회를 활성화하여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충모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남원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충모 전임회장과 남공회원들이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하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해 각 부처에서 힘껏 도와주신 남공회원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남원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