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숲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아동들은 숲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산책하며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들은 나무를 오르는 트리클라이밍에 도전하기도 했는데 트리클라이밍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나무에 오르는 활동으로, 체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마련되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숲속에서 진행된 목공체험을 통해 ‘손잡이 공구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톱질과 망치질 등 도구 사용법을 배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뿌듯함을 선사했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만든 공구함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 “나무를 올라간 본 건 처음인데 무섭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호흡
남원시는 시각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점묵자 혼용 민원업무 안내책자와 신청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점묵자 민원업무 안내책자 및 신청서’는 기존에 비치되어있던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장애인‧비장애인들의 벽을 낮추고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로 묵자 위에 점자를 입혀 제작되었다. 민원실 내 편의시설 운영 및 민원서류 발급 안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분야별 서비스 등을 담은 민원업무 안내책자 100부와 가족관계증명 및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등 자주 쓰는 민원신청 서식 7종을 각 100부씩 함께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 주민복지과, 보건소와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민원서비스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눈높이에 발맞춰 따뜻하고 열린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민원과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손끝 문화탐방 디지털 점자지도’를 제작하여 광한루, 만인의총 등 남원시 대표 문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반영을 위해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예산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방위적 설득 작업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최 시장은 남원시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핵심사업들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에게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 442억 원)의 필요성과 지역 상생 효과를 강조하며 강력히 건의했고, 사업의 타당성과 기대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및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에게는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 원) ▲남원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152억 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 원) 등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최용호 국토예산담당관을 만나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센터 건립(국토부, 190억 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43억 원),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개발(과기부, 400억 원)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전북 완주군이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동 불평등 도장깨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의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완주형 아동친화정책 ‘아동불평등 도장깨기 프로젝트’는 아동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차별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인 ‘노키즈존’에 대응하기 위해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상점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카페, 상가를 대상으로 현재 24개소를 인증했으며, 아동친화편의점을 추가 확산하고자 GS리테일과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초자치단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센터장 고명환)가 가상현실 기반 시기능 향상 시스템 기술이전에 성공,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중대형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2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안과 이행진 교수 연구팀이 202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술을 연구·개발 해왔으며, 이달 ㈜테크빌리지(대표 최동훈)와 가상현실(VR) 기반 시기능 향상 시스템 ‘EYEJOA’에 대한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술이전 대상인 ‘EYEJOA’ 시스템은 안과 소아 환자를 위한 실감형 안구 운동 훈련을 중심으로 한 가상현실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양안을 개별적으로 자극하여 약시 안구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테크빌리지는 ‘EYEJOA’ 시스템의 제품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진출하여 소아 약시 환자의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기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 연구팀이 감각자극 기반 정량적 통증 자극 및 측정기술을 개발, 이를 ㈜싸이버메틱과 1억 원 규
남원시가 철도 연계 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주관한 '2025 상반기 지역사랑 철도여행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한 남원시는 철도와 지역 고유자원을 결합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원시는 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등 여러 철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기차로 떠나는 감성여행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특히, 국악와인열차는 지역성과 문화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남원의 재래시장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상생형 경제관광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남원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철도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소멸 위기 지역의 활력 회복 모델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지역 고유자원과 교통 인프라를 연결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레일크루즈 해랑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열차 운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계절 테마형 철도관광 상품의 확대 운영을 통해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의 박정아 교수가 2025년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학술적 완성도와 발전 기여도가 뛰어난 논문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에서 진행됐다. 박 교수는 2024년 한국주거학회에 발표한 '도시지역 고령자 밀집 아파트 거주자의 NORC(Naturally Occurring Retirement Community) 주거서비스 요구'라는 논문으로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고령자가 밀집된 아파트 단지를 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개선을 넘어, 고령자 맞춤형 주거서비스와 연계한 주거단지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로 인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자연발생 노인 커뮤니티(NORC) 현상의 특징을 분석하고, 향후 도시형 고령자 주거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적인 주거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아 교수는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 사회에서 고령자 삶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사망률이 높아 매우 중요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46개소, 종합병원 304개소, 병원 249개소 등 전국 총 5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군산의료원은 종합점수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인 82.9점은 물론, 종합병원 평균인 92.2점 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특히 군산의료원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폐렴 진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조준필 원장은 “이번 1등급
청아원, 남원시의 새로운 시립예술공연장이 25일 성대한 개관 기념공연을 개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원시는 시립예술단의 조직 개편과 함께 청아원을 통해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 창작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국악단, 농악단, 합창단 등 3개 시립예술단을 개별 운영해 왔으나, 2023년 조직을 일원화하며 예술단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개관으로 남원시는 청소년예술단을 창단해 전통 예술의 계승과 미래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아원은 앞으로 정기 공연, 창작 무대, 청소년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아원 개관은 문화예술 도시 남원이 시립예술단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이정표"라며, "각 예술단이 남원의 정신과 감성을 담아내는 문화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삼기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익산 고구마(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보석 고구마 캐기, 돌확 고구마순 김치 담그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바지'를 착용하고 개막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고구마순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개막에 앞서 익산시는 '익산 고구마(순)를 부탁해' 캐릭터 손그림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발굴한다. 전국의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대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며,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도 함께 주어진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고구마와 고구마순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구마와 고구마순은 익산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