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당선자가 모두 확정됐다.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남원지역 8명의 조합장 당선자가 가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남원시 등에 따르면 지리산농업협동조합장에 정대환 후보, 춘향골농업협동조합장에 이기열 후보, 남원원예협동조합장에 이정기 후보,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에 강병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단독후보로 나온 남원농업협동조합 박기열 후보, 운봉농업협동조합 서영교 후보,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 이안기 후보, 남원산림조합 윤영창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전북 남원시는 오는 8일 도시재생대학 제6기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인 동충동과 죽항동의 주민공동체 조직 및 영량강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작됐다. 지난 2016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300여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창업에 유용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 교육을 더해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등 창업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제6기 남원시도시재생대학은 기획 단계서부터 주민들이 실제 필요하는 교육과정과 내용을 공모받았다. 공모내용을 반영해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도시재생 차세대 리더 콜로퀴엄’을 비롯한 전체 8개의 강좌를 8주 동안 6기 수강생 102명에게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8일 오후 6시 30분 남원문화원 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개강식에는 전주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감독이 직접 특강을 진행한다. 황순우 총감독은 25년간 방치돼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었던 전주시 팔복동 테이프공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목 받았다. 또 인천아트플랫폼, 삼산
▲2018년 12월 26일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휘발유, 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전북지역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가장 비싼 지역은 남원으로전북 평균보다 휘발유는 31.72원, 경유는 31.38원이나 높았다. 기름값이 비싼 이유는 주유소 경영방식의 차이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38.28원으로 전국 평균 1,350.69원보다 12.41원 저렴했다. 경우는 전북이 1,238.62원, 전국이 1,250.72원으로 전북이 12.1원 낮았다. 전북지역에서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곳은 전주와 완주로 평균 1,329원을 기록했고 가장 비싼 곳은 남원으로 1,370원이었다. 경유는 전주, 완주와 함께 고창이 1,230원으로 가장 낮았고 남원이 1,270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을 비교하면 휘발유는 41원, 경유는 40원 차이를 보였다. 보통 주유소의 판매 가격을 정할 때 부동산 가격이 포함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전북에서 가장 땅값이 높은 전주의 주유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상
▲전북 순창군이 삼락농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사진=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삼락농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가사노동에 의한 만성질환 예방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 ~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며, 단 결혼한 여성은 만 20세 이상~ 24세까지다. 신청은 해당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촌 거주 여성농업인 중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여성농업인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작년까지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2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자부담 2만원을 포함 총 15만원을 지급해, 여성농업인이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농협은행 순창군지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지급 금액인 15만원 한도 내에서 올해 말까지 스포츠용품, 미용실, 안경점, 화장품
▲전북 남원시청사./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1순위 입주자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확보해 오는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올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전국 3,00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전북지역은 182호, 남원시는 9호다. 전제금 지원 한도액은 6,000만원이며 한도범위 내에서 전세지원금의 5%(최대 300만원)를 수혜자가 부담해야 하며 지원받은 금액에 대한 연 1~2%(월 10만원 이내)의 이자를 매월 내야 한다. 이번 1순위 입주 자격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법정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여부를 검증 후 입주자로 선정된다.
▲전북 남원시청사./사진=남원시 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에 이어 전라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남원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1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고용지표, 취업지원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발굴 우수사례 등 도내 시·군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남원시의 경우 군부대와 협약을 통해 제대 후 상근예비역의 취업을 지원하는 ‘희망심어주기 일자리 지원사업’, 지리산권 천연물 화장품 원료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미취업자의 일자리지원 기반을 마련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역 고등학생의 기업체 취업지원을 하는 ‘지역청년 취업할당제’ 등 남원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창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도 및 중앙의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장의 강력한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최우수 선정으로 받게 될 인센티브 1억
▲2019년 2월 26일 전북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뉴뷰티식품 가공공장을 남원시 주천면에 준공했다./사진=남원시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전북 남원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원시 주천면에 설립한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은 지난 2016년 남원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먹어서 건강하고 피부가 맑아지는 건강식품을 의미한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인삼을 원료로 하는 GMP가공시설, 과일을 활용한 퓨레생산시설과 냉동슬라이스, 조각과일을 생산하는 447평 규모다. 남원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남원 식품산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농식품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건립과 공장 운영에 관련된 제품개발, 브랜드화지원, 홍보마케팅을 시행했다. 또 지역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사업 21개소, 식품산업 시설현대화(3개소)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완료했다. 남원시 관계
▲2019년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우기만 차기 이사장(오른쪽)과 이주태 부이사장이 대의원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상선 기자26일 진행된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우기만 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남원새마을금고 대의원 12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했고 박철규 이사장까지 포함하면 유효표는 모두 128표다. 이사장 선거는 과반수 당선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65표가 넘지 않으면 고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그러나 이날 이사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기호1번 우기만 후보 65표, 기호2번 김병근 후보 35표,기호3번 신기철 후보 28표를 각각 득표해 우기만 후보가 차기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사장 투표에 앞서 치러진 부이사장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주태 후보가 66표, 기호 2번 방진복 후보 62표로 이주태 후보가 차기 부이사장으로 낙점됐다. 이어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기호1번 최상근 47표, 기호2번 양장욱 41표, 기호3번 정용성 38표, 무효 2표가 나와 최상근 후보가 선출됐다
▲2019년 2월 26일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감사 선거에 당선된 최상근 차기 감사./사진=이상선 기자 26일 진행된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최상근 후보가 감사에 당선됐다. 이사장 투표에 앞서 치러진 부이사장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주태 후보가 66표, 기호 2번 방진복 후보 62표로 이주태 후보가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감사선거에서는 기호1번 최상근 47표, 기호2번 양장욱 41표, 기호3번 정용성 38표, 무효 2표가 나와 최상근 후보가 당선됐다. 최상근 차기 감사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이날 남원새마을금고 대의원 12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했고 박철규 이사장까지 모두 128표가 유효득표수로 차기 이사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65표가 나와야 당선된다. 만약 1위 당선자가 64표 이하를 득표할 경우 2차 투표가 치러진다. ■남원새마을금고 임원후보 등록현황 ◇이사장 후보1.우기만2.김병근3.신기철 ◇부이사장 후보1.이주태2.방진복 ◇이사 후보1. 최은정2. 장양환3. 하기호4. 안효창5. 김회연6. 안유찬7. 이창훈8. 김종명9. 김효곤10.이정봉12.박효순
▲2019년 2월 26일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부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이주태 차기 부이사장./사진=이상선 기자26일 진행된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이주태 후보가 부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날 남원새마을금고 대의원 12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했고 박철규 이사장까지 모두 128표가 유효득표수로 차기 이사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65표가 나와야 당선된다. 만약 1위 당선자가 64표 이하를 득표할 경우 2차 투표가 치러진다. 이사장 투표에 앞서 치러진 부이사장 투표에서는기호 1번 이주태 후보가 66표,기호 2번 방진복 후보 62표로 이주태 후보가 당선됐다. 이주태 차기 부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남원새마을금고 임원후보 등록현황 ◇이사장 후보1.우기만2.김병근3.신기철 ◇부이사장 후보1.이주태2.방진복 ◇이사 후보1. 최은정2. 장양환3. 하기호4. 안효창5. 김회연6. 안유찬7. 이창훈8. 김종명9. 김효곤10.이정봉12.박효순 ◇감사 후보1.최상근2.양장욱3.정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