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6일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부이사장 선거에 당선된 이주태 차기 부이사장./사진=이상선 기자26일 진행된 2019년 제42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이주태 후보가 부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날 남원새마을금고 대의원 128명 가운데 127명이 참석했고 박철규 이사장까지 모두 128표가 유효득표수로 차기 이사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65표가 나와야 당선된다. 만약 1위 당선자가 64표 이하를 득표할 경우 2차 투표가 치러진다. 이사장 투표에 앞서 치러진 부이사장 투표에서는기호 1번 이주태 후보가 66표,기호 2번 방진복 후보 62표로 이주태 후보가 당선됐다. 이주태 차기 부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남원새마을금고 임원후보 등록현황 ◇이사장 후보1.우기만2.김병근3.신기철 ◇부이사장 후보1.이주태2.방진복 ◇이사 후보1. 최은정2. 장양환3. 하기호4. 안효창5. 김회연6. 안유찬7. 이창훈8. 김종명9. 김효곤10.이정봉12.박효순 ◇감사 후보1.최상근2.양장욱3.정용성
▲2019년 2월 25일 전북 남원지역 금융기관 14개(49개 지점) 관계자들이 남원시와 남원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갖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원시지역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들이 나섰다. 전북 남원시는 25일 지역 14개 금융기관과 남원사랑 상품권의 판매대행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은행,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남원시지부, 남원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농농협, 남원원예농협, 춘향골농협, 전북은행 남원지점, 남원새마을금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지리산새마을금고, 동남원새마을금고, 온누리신협 등 관내 14개 금융기관들이 참여했다. 지점까지 합산하면 모두 49개 점포에서 남원사랑상품권의 판매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남원사랑상품권은 1만원권과 1천원권 두종류로 올해 3월 중에 발행될 예정디ㅏ.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제휴금융기관에서 5%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남원시는 구매자나 소상공인의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
▲2018년 6월에 전북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던 화장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그림=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화장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달라진 법규를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법규, 표시기준, 기능성화장품, 화장품광고와 같은 실무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장품 마케팅 설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남원시는 전문 화장품 기업지원기관인 화장품센터를 중심으로 남원화장품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 인력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장품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화장품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내용으로 사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교육이니 만큼 꾸준히 참석하시어 기업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북 남원시 복숭아 하우스 시설에 만개한 복사꽃./사진=남원시복숭아 하우스 시설서 벌써 복사꽃이 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20일 조기 출하와 고품질 재배기술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남원 복숭아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복사꽃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포근한 기온 영향으로 평년보다 5~10일 정도 복사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졌다. 이로 인해 출하 역시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출하를 목적으로 하는 하우스 복숭아 재배는 가온을 하거나 보온 등으로 시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한다. 노지재배보다 40일 빠른 2월 중하순에 복사꽃이 만개하고 5월 중하순에 출하하는 방식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나상우 소장은 “복숭아 시설재배와 더불어 노지 재배에서도 춘향골 복숭아의 명품화를 위해 병해충 방제, 탑프루트 단지 육성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개선 사업을 실시해 농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함께 고민하며 최고 품질의 과수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노암산업단지./사진=남원시전북 남원이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선정됐다. 12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는 전라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작년 한 해 동안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내기업과 투자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부터 금융지원은 물론 제품 판로지원까지 다양한 시책의 추진실적을 취합해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 등을 함께 평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기업 멘토링제와 후견인제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 노력과 근로자전입정착금 지원 등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시책발굴, 규제개선에 노력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중소기업제품구매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적으로도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경제적인 현실에서 우리시 기업들이 당장 큰 성과를 내는 데는
▲11일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정책 사업으로 조경수 중심도시 조성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고창군전북 고창군이 멋진 나무를 키워 고소득을 올리는 조경수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한다.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정책 사업으로 조경수 중심도시 조성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조경수생산자 단체와 관련농가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가 확대된다. 또 지난해 제정된 ‘고창군 임업인 및 임업관련단체 육성·지원조례’ 추진을 위해 임업인들의 건의사항 수렴과 정책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 조경기술인 육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조경수 전정 분야 평생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앞서 고창군의 소나무 등 조경수는 국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건설현장의 조경업자들이 제일 선호하며 구매를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103개 시·군·구(전북 6개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반면, 고창군은 아직까지 청정군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조경수의 판매량이 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어린이병원장 김선준
▲대변인 박종민 ▲세종연구소 파견 한상환
▲순창군에 따르면 "예로부터 순창에서는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손 없는 날에 담갔다"며 "올해 역시 날짜에 맞춰 23일에 분양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순창군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이 오는 23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장독대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참여자가 고추장 명인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그고 담근 장을 6개월간 숙성한 후 도시민에게 보내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참가자는 1구좌 당 10만원을 내고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간장 3.6L와 고추장 및 된장을 3kg씩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당일 행사에는 장 담그기 체험 뿐 만 아니라 한복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등도 함께 한다. 행사 당일 장독대를 분양받지 못한 사람들도 장 담그기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체험비 1만원을 납부하면 고추장 500g도 받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순창군 미생물산업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 담그기' 문화는 보존가치가 높아 작년 12월 27일 국가무형문화재(제137호)로 지정된 바 있다.
▲2018년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2019년 농식품부 업무보고'결과 브리핑하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사진=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했지만 저조한 분양률과 배후단지 미조성 등 악재가 남아 있어 수천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 여전히 안개 속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저조한 분양률을 감추기 위해 ‘글로벌식품존’을 제외한 수치를 공표해 사업부실을 덮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외국기업 입주예정부지로 지정한 ‘글로벌식품존’은 모두 323,000㎡(32필지)규모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015년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글로벌식품존 부지 가운데 116,000㎡(8필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1차 지정한 뒤 잔여부지 207,000㎡(24필지)에 대해 추가지정을 예고했다. ‘외국인투자지역(FIZ)’은 외국기업과의 입주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필지를 정부 60%, 전라북도 12%, 익산시 28%의 예산비율로 LH로부터 매입해 입주기업에 임대 하는 방식이다. 현재 입주한 외국기업을 기준으로 보면 해당 필지(23,140㎡)매입비는 약 35억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