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6일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휘발유, 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18년 12월 26일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휘발유, 경유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주유를 하려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독자제공주변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경유와 휘발유를 판매한 주유소가 화제다. 평균 가격보다 최대 400여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6일광주대구고속도로에 있는 전북 순창군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 주유소에서 휘발유 1,038원, 경유 940원에 판매했다. 덕분에 주유소에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기름을 담아가는 말통까지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전 11시께 오피넷에 등록된 가격도 보통휘발유 1,188원, 경유 1,090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일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같은 시각 전북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372원, 경유는 1,270원으로 180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390원, 경유는 1
▲NH농협은행 홈페이지 갈무리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는 내년 1월1일자 정기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M·3급 이상 간부진 74명에 대해 이뤄졌다. 이날 확정된 내년 인사는 도내 농협은행 각 지점장의 세대교체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지역본부 <부본부장> ▲한재현 <단장> ▲경영기획단 권오정 ▲농촌지원단 류은영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 정현주 <농정지원단장> ▲전주완주 이희운, 이승권(기획역) ▲무주 강판동 ▲장수 최규헌 ▲임실 윤용대 ▲김제 박성사 ▲고창 유종현 ▲부안 이성로 ▲익산 고치영 ▲군산 고석헌 ▲순창 이경렬 ◇시ㆍ군지부장 ▲진안 김성훈 ▲장수 김태호 ▲남원 박노현 ▲순창 장경민 ▲군산 조인갑 ▲익산 이종찬 <부지부장> ▲임실 소현이 ▲남원 최보연 ▲ 순창 김용남 ▲고창 김영숙 ▲김제 이상우 ▲군산 조상완 ▲익산 최상기 ▲정읍 이미정 ▲부안 권미정 ◇경제지주 <단장> ▲원예유통사업단 안찬우 ▲푸드지원센터장 김종범 ▲양곡자재단 박성근 ▲축산사업단 김양우 ◇영업본부 <단장> ▲경영지원단 김대호 ▲마케팅추진단 오영석 ▲현장지원단 노화섭 ▲전주여신관리단 이계순 ▲군산여신관리단 양덕규
2018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 =자료 국토교통부24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46조7,000억 원으로 공공과 민간공사 모두 감소했다.토목공사 계약액은 증가했으나 건축공사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1.6%, 전 분기 대비로는 13.6%로 두 자리 수로 줄었다. 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도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평균 7.0% 감소한 것이 비해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공공은 7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민간은 39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각각 감소했다. 건축은 착공면적 감소에 따라 3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반면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123.2%)의 증가에 따라 1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전북지역을 보면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현장소재지별)은 전분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역시 큰 폭으로 하락(∇25%)했다. 총 건설공사 계약액에서 전북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의 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 0.26%를 차지했으며 이는 17개 광역자치단체 가
내년 1월부터 3월 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현황 / 그림=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내년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동기(12만1,000세대) 대비 2.9% 증가한 124,732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5,798세대(전년동기 대비 23.7% 증가), 지방 5만8,934세대(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의 내년1월부터 3월까지 입주아파트는 모두 5,833세대로 나타났다. 세부입주물량을 보면 내년 1월 입주아파트는 총 4단지 1,631세대로 익산시 라온프라이빗 1단지 112세대, 2단지 144세대, 전주시 전주만성 B1시티프라디움 625세대, 전주시 e편한세상 우아 750세대 등 이다. 내년 2월 입주아파트는 김제시 하우스디 248세대, 익산시 디펠리체 169세대, 전주시 데시앙2차 1,351세대, 전주시 kcc스위첸 948세대이며, 내년 3월 입주아파트는 전주시 전주반월2 영구임대, 국민임대 842세대,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3차 11BL 644세대로 집계됐다. 전국 입주예정아파트 중 전북 입주예정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4.6%이다.
▲군산과 서천을 잇는 동백대교 전경./사진=국토교통부제공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을 잇는 동백대교가 공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두 지역은 새만금사업단지, 서천 생태공원 등이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서해안 물류소통의 거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전북 군산시 해망동에서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공식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동백대교는 국도 4호선으로 총 길이 3.185km이며 지난 2008년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2,380억 원을 투입하여 10년 만에 4차로로 신설했다.▲동백대교 개통구간./그림=국토교통부동백대교의 개통으로 그동안 금강하구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운행거리는 11km, 운행시간은 25분 단축되는 것은 물론 두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돼 지역 간선도로로서의 도로이용 편익이 증가됐다.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동백대교는 개통 후 안전한 통행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은 물론 자동화 안전시설을 갖췄고 유관기관과의 지원 협력체계도 구축했다.동백대교는 24시간 교량 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CCTV를 추가 설치해 관할 시․군 관제센터에 인계했고 도로전광표지
▲전북 완주군 삼봉웰링시티 LH임대아파트 신축현장 / 김성욱기자18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부터 임대 기간이 만료돼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분양전환을 시작하는 10년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높은 분양전환 가격으로 인한 자금 조달문제 등으로 분양전환이 어려운 임차인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마련됐다. 분양전환 전 사업자와 임차인 간 분양전환의 시기‧절차, 대금 납부방법, 주택 수선‧보수 등 분양 전환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협의하도록 제도화했다. 또 앞으로는 협의에도 불구하고 이견이 남아있는 사항과 분양전환가 등에 대해 각 지자체에 설치돼 있는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될 수 있다. 분양전환 가격은 지자체장이 선정하는 2개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감정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분쟁이 있을 경우 분쟁조정위 조정을 통해서 합리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임대사업자의 분양전환 통보 후 임차인의 사전 검토 및 자금마련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연
전북 완주군 삼례요금소 입구 / 김성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19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고, 사업용 화물차 심야할인을 확대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제도는 영세한 화물업계를 지원하고, 화물 교통량 심야 분산을 통한 고속도로 이용효율 증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2억 9,812만대의 차량이 8,654억 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안은 사업용 화물차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통한 물류경쟁력 확보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화물업계와의 협의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화물차 심야할인 확대를 통하여 연간 약 388만대의 화물차량이 61억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어 “화물차 운전자께서는 통행료 감면 이외에도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화물차 전용 휴게시설, 졸음쉼터 등을 잘 활용하여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과속·과적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 등
▲메타세콰이어 길로 유명한 전북순창-전남담양간 국도 24호선(순창 송정교차로 구간)이 18일부터 새롭게 확·포장 개통된다. /익산국토청전북 순창에서 전남 담양을 오갔던 메타세콰이어 구 가로수 길이 순창-담양간 국도 24호선(순창 송정교차로 구간)이 새롭게 확·포장 개통되면서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1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 순창읍(장류단지)에서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 이르는 국도24호선 순창-담양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해 18일 오후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체 11.8㎞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순창-담양 도로확장공사는 지난 2009년 3월 착공, 총 8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길이 240m의 대곡터널과 교량 9개소, 교차로 8개소 등의 시설물이 갖춰졌으며, 방축 및 봉서교차로가 주민 요구에 따라 입체교차로로 설치됐다. 방축 및 봉서교차로는 당초 평면교차로로 계획됐지만, 지역주민의 요구가 반영돼 변경, 국가와 지자체가 비용을 분담해 민원 해결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순창읍에서 담양읍에 이르는 국도 24호선 기존 구간은 선형이 구불구불한데다 도로 폭마저 좁아 사고위험이 높았다. 또한 열악한 도로 여건에 비해 차량
▲13일 열린 한국감정원 전주지사 부동산자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전북지역 부동산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전주지사13일 한국감정원 전주지사가 전북지역 부동산 동향 등 정보교환을 위한 부동산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성용 전주지사장(자문회의 위원장)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전북지역 공인중개사 등 관계자 24명 참석했다. 조 지사장은 개회에 앞서 "전북지역 부동산동향 파악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지역 부동산 현안, 특히 아파트 거래감소와 가격하락 등 부동산 침체의 원인과 문제점 파악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한국감정원 전주지사는 전북지역 각 시ㆍ군을 대표하는 공인중개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매년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갖고 지역 이슈 등 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량ㆍ가격 등의 등락과 그 원인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정보를 토대로 부동산 통계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예약한 열차 승차권앞으로 철도 예매 승차권도 별도 수수료 없이 시간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1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에 이 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속버스나 시회버스 이용객은 출발 1시간 전까지, 항공기의 경우 출발 전까지 예매한 승차권의 탑승시간을 별도 이용 없이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철도의 경우 예매한 승차권 탑승시간을 변경하려면 위약 수수료를 지불하고 예매한 승차권을 취소한 뒤 다시 예매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예매취소나 열차 출발 후 반환, 시간변경 등에 따른 취소·반환 수입액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2016년 205억 원, 2017년 176억 원이며 에스알의 경우 2017년 43억 원에 달한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별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철도 예매 승차권의 시간변경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이 시행되면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이 많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