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경찰청장(치안감 이형세)은 지난 2일 전주 낙수정 군경묘지를 시작으로 정읍, 장수 등에 산재한 내고장 경찰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역 내고장 경찰역사 순례길은 정읍칠보 충혼탑, 차일혁 경무관 추모흉상, 지리산충혼탑, 산서 호룡보루, 낙수정 군경묘지, 전북경찰청 추모관 등의 곳을 이형세 청장은 낙수정 군경묘지를 시작으로 전북청 추모관까지 6개 지점을 탐방했다. 북한군의 만행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향토수복 대원들이 필사적인 전투를 벌여 ▲15명이 산화한 장수 호룡보루, ▲칠보 수력발전소를 2500여명의 빨치산이 포위하자 적은 수의 병력으로 발전소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여 경찰, ▲향토방위대 등 69명이 산화한 칠보 충혼탑, ▲지리산으로 숨어든 빨치산들의 양민학살과 약탈 방화 등 갖은 만행을 소탕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다 산화한 경찰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산화한 경찰 3342명, 군인 1231명, 민간인 2714명 등 총 7287위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지리산 충혼탑 등 경찰역사는 물론 호국보훈경찰의 의미를 두루 살폈다. 이형세 청장은 "앞으로도 경찰관들에게 순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내년 3월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149명을 편성, 1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은 2022년 3월9일(수)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149명을 편성해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 할 계획이다. □ 금품선거·거짓말선거 등 5대 범죄’무관용 원칙 적용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등 선거관여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였다.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도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홈페이지 해킹 등 사이버 선거사범 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9일 원장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공감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적극행정 추가 발굴 과제의 적정성 여부 및 기존 안장체제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직원 간 피드백을 통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립임실호국원 박영숙 원장은 "직원들 간 피드백을 통해 발굴된 과제 및 안장업무에 대해 보완할 점을 찾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9일 전주시 서신동 소재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주시의회 정섬길 의원, 전북도노인복지관 왕진숙 관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설립된 전북도노인복지관은 건물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내부 환경개선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은행은 건물 3층에 위치한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실에 오래된 컴퓨터책상과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정보화교실 내·외벽 균열로 인한 누수, 곰팡이 등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갈라진 벽을 보수하고 외벽 방수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건물내부의 페인트칠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오래되고 낡은 물품들의 교체와 시설 보수로 어르신들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경한, 박순남)가 9일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경제적, 건강상, 기타 사유 등으로 김장을 담글 여력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50여 가정에 김장김치(450kg)를 직접 배달·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과 온정을 나눴다. 박순남 위원장은 “가정 형평상 김치를 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동절기 내 밑반찬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 먹거리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경한 관촌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 사업 외에도 고추장 나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임실군 청웅면이 9일 ‘사랑愛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웅면 새마을부녀회원 16명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부녀회에서는 마을 독거노인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고추장 담기를 통해 안부 확인과 나눔을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정광순 청웅면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영 청웅면장은 “청웅면 부녀회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웅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원 춘향골 신고배가 9일 부산항을 통해 16.2톤 5천만원 정도가 올해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첫 수출 길에 올랐다.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골 배는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대만, 캐나다, 홍콩, 동남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됐다. 특히 1997년부터 대만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해마다 50톤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 이전에 원황배 16톤, 황금배 16톤에 이어 가을에는 신고배 48.6톤을 대만으로 수출하여 올해 총 81톤 220백만원을 수출 진행중에 있다. 남원시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배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21ha에서 재배되고 있는 배를 우수한 품질로 수출하기 위해 남원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최첨단 당도측정기를 통해 공동선별 수출선적 함으로써 해외에서도 꾸준히 수출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남원시는 춘향애인 신고배가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에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20명이다”고 9일 밝혔다. 남원 220번(전북 5414번)는 무증상자로 지난 4~5일 가족모임을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방문한 확진된 가족과의 접촉으로 8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김영옥, 이하 순창한우협회)는 9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53kg(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순창한우협회는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소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순창한우협회는 지난 설 명절과 5월에도 소고기와 곰탕을 기탁하는 등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영무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기탁해 준 순창한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순창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1951년 출생자까지) 운전면허 소지자로 원동기(이륜자동차) 면허 소지자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당사자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지급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로 지난해처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반납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순창군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아직도 면허 반납 지원제도 운영을 모르시는 분이 많다"면서 “고령운전자 본인 및 가족들의 관심이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