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 돌파감염 이후 4일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환자가 219명이됐다. ”남원 218번(전북 5302)은 남원 212번(전북 5188)의 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열감과 기침, 콧물이 있어 3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았다. 남원 219번(전북 5303)은 남원 201번(전북 5087)의 가족으로 지난 3일부터 몸살기운이 있었으며, 주요 동선은 목욕탕과 치과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 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 금지면어울봉사단은 4일 금지면문화누리센터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봉사는 꾸준한 지역복지자원의 발굴 및 관리를 통해 금지면 주민들의 후원금 50만원과 해표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성균)에서 고춧가루 60근, 금성조경(대표 임봉덕)에서 돼지고기 40근 등의 후원이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김장 준비를 위한 재료 구입, 손질, 양념 버무림 등 처음부터 끝까지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2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옥자 금지면어울봉사단 회장은 “이번 김장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봉사를 통해 나눔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종석 금지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금지면어울봉사단 회원 및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살기좋은 금지면을 만들고자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1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전 사업은 '일맥상통 꽃피는 마을'을 주제로 가구 수와 인구 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과소화 마을의 공동체의식 회복 및 활력 증진을 위한 벽화그리기와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그리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2019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 곳 한 곳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로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면서 “이러한 뜻깊은 자원봉사에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상반기에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설치, 이동빨래방, 건강체조, 생활공예, 방역, 치매·자살 예방 교육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에 있는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 파티가 열린다. 코로나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 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로즈마리 파티가 11월6~7일까지 2일간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관광자원 100여 개소와 함께 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를 11월5일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지리산허브밸리가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되어 웰니스 관광페스타 연계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브밸리 로즈마리를 주제로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 감성적인 허브 화분 전시, 로즈마리 오일 추출 시연 및 차 시음 그리고 로즈마리 미스티 만들기와 리스를 만들 수 있는 로즈마리 공방이 열린다. 만들기 참여 동시에 허브밸리 식물원 속에서 남원과 인근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식물원 프리마켓도 동시에 열린다. 자수와 손바느질, 매듭과 옻칠 등 다양한 생활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천연 발효 빵과 음료 등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허브밸리 신중년 가드너팀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키즈블럭카페와 함께 허브밸리 가을 산책을 만끽할 수 있어 코로나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4일 2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개발을 통한 지역 여성리더 육성 및 자기관리 능력 강화로 농촌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배려와 화합을 위한 타인과 유쾌한 소통 기술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과제교육으로는 환절기 면역을 높이는 아로마테라피 및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목공예 화장품 정리함 만들기 실습 교육을 병행됐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12개 읍‧면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별 생활기술 과제교육, 이웃나눔 실천,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및 농촌자원 부가가치 발굴을 위한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이다. 성문자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교육 기회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에서 수제요거트를 판매하는 ‘희나리목장&카페’ 변수기 대표가 요거트 500병(1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3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변 대표는 2년전 귀촌해서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수제요거트와 치즈의 브랜딩 제품 디자인을 개발했다. 그는 기술센터와 협력해 우체국쇼핑몰에 등록해 활발히 판매를 이어가면서 최근 HACCP 인증도 통과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 대표는 “비록 초창기라서 큰 매출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만큼 성장하였고,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를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 매출이 늘어나면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영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역의 많은 가공농업인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전기용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박수용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뤄져 참여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위현씨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철자재 사용과 농업기계 및 각종 기계장비 보유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용접 사용이 크게 늘고 있어 용접에 대한 지식이 없어 간단한 작업도 기술자를 불러 수리 함으로써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컸다”면서 “이번 용접 교육을 통하여 용접에 대한 자신감과 더욱 정교하게 용접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용접 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에 꼭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농업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농업인들의 작업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용접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인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진행하는 ‘순창 1일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1일투어’는 4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 정원에 매월 1회 정도 ‘벚꽃’과 ‘한 여름밤의 산책’, ‘음식’,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낮 또는 밤에 프랑스인 가이드와 함께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상품이다. 무엇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모나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순창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어로 진행하는 1일투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평일 학생들의 단체 투어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투어를 경험하는가 하면, 지난 3일에는 중학교 영어동아리에서도 순창 초연당, 채계산 등 순창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는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졌다. 이달 13일 진행 예정인 1일투어는 ‘레아모로가 추천하는 순창 1일 투어’라는 주제로 채계산 출렁다리와 순창초연당에서 고추장비빔밥과 된장찌개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체험하는 전통장식생활체험이 진행된다. 이어 역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한민국 제1호 특구인 전북 순창군 장류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 특구 평가 결과 전국 195개 특구 중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장류산업특구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 특구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대통령상, 장관상 등을 여러차례 수상한데 이어 올해 6번째 우수특구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제1의 우수 지역 특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순창군은 중기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교부받아 특구 내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 특구 선정은 전국 195개 특구의 2020년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 평가, 특구위원회 중앙평가 등 4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장류산업특구는 지난 2020년10월 6차 변경을 통해 특구 면적을 35만3322㎡로 확대, 발효를 테마로 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추가해 6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류 제품의 주원료인 콩,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순창산 우수 농산물 사용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4일 건강장수사업소 대강당에서 6‧7급 공무원 99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정책기획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성장동력의 핵심 주체인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기획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는 황숙주 순창군수의 지시로 특별히 마련했다. 강사로 나선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기획'이라는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열강을 진행했다. 문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전주 한옥마을 등 다양한 기획 사례를 설명하며 “성공적인 기획은 누구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대상 설정을 명확히 하고 나보다는 남의 욕망을 채워주는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숙주 순창군수가 ‘기획이 행정성과를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공무원으로서 정도정행(正道正行) 할 것과, 시대의 변화를 읽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기획을 많이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획이 행정성과를 좌우한다.”라며 기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기획업무를 비롯하여 공모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