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주천면 하주마을 내 카페 ‘NO SUGAR’가 13일 문을 열었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NO SUGAR’ 카페는 남원시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카페 조성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방치된 농협폐창고를 리모델링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남원시, 하주마을영농조합법인, 남원농협 업무협약을 통해 카페 운영을 맡게 된 하주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성희는 “농협 폐창고와 같은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마을기업에서 만드는 발효 빵을 마을 주민과 손님들에게 하루빨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손중열 남원시의회 의원(주천·산동·이백)은 주천면 출신으로 마을마다 발품을 파는 시의원으로 유명하다. 지난 제26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 남원의 구도심 예가람길에 위치한 베러덴와플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북 남원의 구도심에 위치한 베러덴와플이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을 연지 2년여 지난 베러덴와플이 위치한 예가람길에 들어서면 와플 굽는 냄새에 이끌린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향과 함께 어울려 길을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베러덴와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토핑의 와플 매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와플 모형이 진열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더 해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예가람길의 베러댄와플이 유달리 큰 사랑을 받는 비결은 플레인의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 또 와플 위에 뜸북 올린 다양한 토핑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베러덴와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토핑의 와플 다양한 와플 중에서도 특히 달달함의 끝을 보여주는 누텔라아이스크림와플과 초코칩누텔라생크림와플은 이 집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부드러우면서도 묘한 달콤한 생크림이 함께 올라간 토핑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와플과 환상적 궁합인 백향과에이드·스무디·차가 준비되어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이 와플가게에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