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남원의 대표 축제인 흥부제에서 미꾸라지를 주제로 한 색다른 요리 경연이 열린다. 남원시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하 남원추어사업단)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4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이색추어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흥부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되며, 남원의 특산품인 ‘남원 미꾸리’를 활용한 다양한 추어요리를 통해 지역 식문화를 알리고, 추어식품의 대중화와 산업화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색추어요리대회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요리 경연대회로,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손맛으로 창의적인 추어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금상·은상·동상이 선정된다. 또한 현장 관람객의 투표로 ‘피플초이스상(인기상)’을 별도 시상해,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흥부제와 함께 열리는 이색추어요리대회는 가을 정취 속에서 남원의 맛과
남원시는 주천면 하주마을 내 카페 ‘NO SUGAR’가 13일 문을 열었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NO SUGAR’ 카페는 남원시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카페 조성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방치된 농협폐창고를 리모델링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남원시, 하주마을영농조합법인, 남원농협 업무협약을 통해 카페 운영을 맡게 된 하주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성희는 “농협 폐창고와 같은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마을기업에서 만드는 발효 빵을 마을 주민과 손님들에게 하루빨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손중열 남원시의회 의원(주천·산동·이백)은 주천면 출신으로 마을마다 발품을 파는 시의원으로 유명하다. 지난 제26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 남원의 구도심 예가람길에 위치한 베러덴와플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북 남원의 구도심에 위치한 베러덴와플이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문을 연지 2년여 지난 베러덴와플이 위치한 예가람길에 들어서면 와플 굽는 냄새에 이끌린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향과 함께 어울려 길을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베러덴와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토핑의 와플 매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와플 모형이 진열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더 해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예가람길의 베러댄와플이 유달리 큰 사랑을 받는 비결은 플레인의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 또 와플 위에 뜸북 올린 다양한 토핑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베러덴와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토핑의 와플 다양한 와플 중에서도 특히 달달함의 끝을 보여주는 누텔라아이스크림와플과 초코칩누텔라생크림와플은 이 집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부드러우면서도 묘한 달콤한 생크림이 함께 올라간 토핑으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와플과 환상적 궁합인 백향과에이드·스무디·차가 준비되어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이 와플가게에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