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온정 나눔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원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아동, 군부대를 방문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과일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과일과 김부각 등 위문품을 전하며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오는 21일에는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대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원시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전지원금이 설 전에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시민들에게는 민생안전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