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일 재무과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른 성실납세자는 2019년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서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10만원이상 납부한 8250명이 이번 경품 추첨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총 25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됐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인당 2만원의 함양사랑 상품권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3월 중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직된 분위기가 이번 경품 추첨으로 성실납세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소통과 화합의 투명경영을 통해 함양군의 발전을 이끈 공로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을 7일 수상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투명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모 방송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으로 혁신과 창조, 도전과 인내로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더를 발굴해 주는 상이다. 서춘수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고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여 지역 발전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 중심, 군민지향’의 투명·평등·공정한 새 함양시대 건설을 위해 ‘굿모닝 지리산, 함양’이라는 군정지표와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성장농업·맞춤복지·균형발전·소득관광의 군정방침으로 군민들을 위한 투명행정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춘수 군수 취임 후 군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평하게 열려있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해 직접 군민들의 고민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모든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10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작년 11월 함양군과 우호교류를 체결한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현장을 찾아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박원순 서울시장이 경남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현장을 찾아 토크쇼를 진행한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40분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열리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인근 축제장을 방문해 서춘수 함양군수와 환담을 갖고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곶감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서울시와 함양군의 상생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장 박원순과 함께하는 톡톡톡’ 토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 시간여 진행되는 이날 토크쇼에서는 곶감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보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작년 11월 12일 서울시청과 상호 교류협력 확대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먹거리 공급 및 농촌사랑운동 실천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