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19일 지역 내 농업인 단체장을 순창지사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지사장에 위촉된 마화룡 한국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 회장과 남궁단 전국농민회총연맹 순창군 농민회 회장 등 2명이다. 명예지사장 위촉식 행사 후 가진 업무보고에 나선 명예지사장은 공사 발전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도 개진했다. 명예지사장 일정은 2020년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팔덕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현장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공사와 농어민간 상호신뢰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사업과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서기수 순창지사장은 "공사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인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활동을 통해 보다 낳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순창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농어촌公 순창지사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전북 순창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옥천요양원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눈치우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창지사는 순창군이 주관하는 장보기 행사에도 참여, 농지은행 사업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오진휴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어촌公 전북 순창지사가 지난 18일 250여만원의 성금을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노인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에 각 100만원, 아동 보호시설인 하늘빛그룹홈에 50여만원의 성금을 나누어 전달했다. 농어촌公 전북 순창지사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성금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농어촌公 순창지사는 '농어촌 행복축제' 기간을 맞아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130여만원의 성금과 공사의 매칭 그랜트 기부금 117만원을 합한 2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순창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노인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에 각 100만원, 아동 보호시설인 하늘빛그룹홈에 50여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