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춘향제 100주년을 앞두고 '2025 남원 문화관광 축제포럼'을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축제 관광상품 전략'을 주제로, 축제·관광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문화자원의 미래 가치와 활용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축제 정책과 지역관광 콘텐츠화 전략,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실행 의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를 매개로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키위한 관계 인구유입전략, 축제를 통한 일자리창출·도시이미지 제고 등 장기적인 도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는 남원의 전통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축제의 미래가치를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춘향제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고, 축제 기반의 도시 경제 활성화·지속가능한 문화정책 수립이라는 목표 아래 2030년 춘향제 100주년을
▲이번 축제는 2018년도 전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두번째 행사로 남원시는 전북도 14개 시·군 관광네트워크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하는 시내권 겨울관광의 중심 행사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이번 축제는 2018년도 전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두번째 행사로 남원시는 전북도 14개 시·군 관광네트워크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하는 시내권 겨울관광의 중심 행사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예촌'에서 겨울을 뜨겁게 해줄 신나는 추억 축제인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가 열린다. 13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북문 예촌 거리는 크리스마스 전후(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동동·동화'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광한루원 주변의 겨울을 소재로 기획,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물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된 만큼 설렘 가득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아빠가 아이에게 '감성'을 선물하고, 그 감성을 통해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주면서 아이에겐 겨울축제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