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서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지난해 노고단대피소에 몸이 불편해 고지대 탐방이 어려웠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약 15평(49.5㎡) 규모의 장애인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26일 전남사무소는 올해 본격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숙박형 8회, 당일형 6회로 운영된다. 숙박형은 1박 2일 과정으로 매회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가족 1팀(최대 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당일형은 시각장애인 5명(가족포함 10명), 청각장애인 5명(가족포함 10명), 지체장애인 5명(가족포함 10명)을 대상으로 각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인 노고단에서 탐방로 트레킹, 자연 해설, 낙조 감상, 별자리 관찰, 일출 보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을 하게 된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5일 설날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담아주신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관1길 40(관산리 723-1)노고단 게스트하우스 정영혁 대표./사진=정영혁▲5일 설날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담아주신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관1길 40(관산리 723-1)노고단 게스트하우스 정영혁 대표./사진=정영혁▲5일 설날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담아주신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관1길 40(관산리 723-1)노고단 게스트하우스 정영혁 대표./사진=정영혁▲5일 설날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담아주신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관1길 40(관산리 723-1)노고단 게스트하우스 정영혁 대표./사진=정영혁▲5일 설날 지리산 노고단 일출을 담아주신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관1길 40(관산리 723-1)노고단 게스트하우스 정영혁 대표./사진=정영혁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6일)은 전국에 큰 추위가 없고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가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엔 밤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기온은 대체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16일 오후 5시 37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로 높이 1,102m이다)는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최봉오 기자 ▲16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궁리를 출발해 오후 5시 37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에 도착한 남원 동신스캇팀 짐승남들. /최봉오 기자1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7일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대체로 맑아지겠고 18일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는 17일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으나 18일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수준으로 예보했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과 장수, 임실 영하 6도, 남원과 완주, 무주, 순창이 영하 5도, 익산 영하 4도, 전주와 정읍, 군산, 고창이 영하 2도, 부안은 영하 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완주, 순창, 익산, 정읍, 군산, 부안, 고창이 영상 5도, 전주와 임실, 김제가 4도, 무주와 장수 3도, 진안이 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8
전남 구례군은 18일 낙석으로 인해 차량통행 전면 통제됐던 지리산 노고단 도로 운행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재개됐다고 밝혔다.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방도 861호인 노고단로 시암재에서 성삼재 방향 500m 지점에 낙석사고가 발생한지 19일만에 통행이 재개됐다.당초 지난 1일 낙석을 제거한 뒤 차량 운행을 재개하려했으나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구례군은 차량 운행 재개를 위해 낙석을 제거한 뒤 철망 등 안전사고 예방작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