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협업통해 교통사고 줄인다
▲2019년 2월 25일 전북 남원경찰서를 방문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상윤 전북본부장과 전북본부 전재철 안전관리처장 등 4명과 남원지역 교통사고 예방 관련 적극적인 업무지원 등 관련업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남원경찰서전북 남원경찰서가 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남원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상윤 전북본부장과 전북본부 전재철 안전관리처장 등 4명과 남원지역 교통사고 예방 관련 적극적인 업무지원 등 관련업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경찰서는 전년대비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목표를 가지고 연초부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원경찰은 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겐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의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영농좌담회, 시니어클럽(노인층 사업단) 등을 대상으로 순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길 남원署 교통계장은 "선제적 교육을 통해 남원지역의 주요 사망사고 요인인 65세 이상 노인층과 보행자 사고, 2륜(사발이)차량에 대해 중점관리 하고 있다"면서 "201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망사고 ZERO를 달성중이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