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서로 관심과 배려 가질 때 출산율 높아져
▲1일 이환주 남원시장은 10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 인사말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강요하기 전에 그럴 수 있는 환경, 아이와 산모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면 출산율은 자연히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결혼과 함께 출산하기 좋은 최적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10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 인사말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강요하기 전에 그럴 수 있는 환경, 아이와 산모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면 출산율은 자연히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서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워라밸 남원시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행정의 성패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진단하고 "단순히 주민과의 환담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주민의 협조와 긍정적인 참여를 유도해 행정과 주민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 행정전반을 파악해 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왜곡된 정보는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