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2018년도 전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두번째 행사로 남원시는 전북도 14개 시·군 관광네트워크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하는 시내권 겨울관광의 중심 행사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이번 축제는 2018년도 전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두번째 행사로 남원시는 전북도 14개 시·군 관광네트워크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하는 시내권 겨울관광의 중심 행사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예촌'에서 겨울을 뜨겁게 해줄 신나는 추억 축제인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가 열린다. 13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북문 예촌 거리는 크리스마스 전후(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동동·동화'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는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광한루원 주변의 겨울을 소재로 기획,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물한다는 스토리로 구성된 만큼 설렘 가득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아빠가 아이에게 '감성'을 선물하고, 그 감성을 통해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주면서 아이에겐 겨울축제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힐링의 명소 지리산둘레길 인월~금계 한국관광공사 10월에 가볼만한 곳 '선정'(남원시) ▲황금들녘 다랑이 논의 비경은 가을전경을 대표하는 길이다.(남원시) "가을엔 지리산 둘레길에서 사색에 빠져보세요" 전북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 둘레를 오가는 지리산 둘레길 3구간(인월~금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인월~금계 코스는 인월~중군마을~수성대~배너미재~장항마을~매동마을~등구재~창원마을~금계마을로 이어지는 총 19.3km의 거리로 7~8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리산 자락의 옛 마을들과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도 있다. 중간 중간에 마을의 옛 이야기가 남아 있는 오솔길, 걷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은 농노길, 소살소살 흐르는 작은 개울길, 황금들녘 다랑이 논의 비경 등 가을전경을 대표하는 길이다. 특히 인월~금계구간에는 이성계 장군의 황산대첩과 관련된 지명들이 많이 있다. 왜구를 섬멸한 황산, 왜장을 사살한 피바위, 황산대첩을 기념하는 황산대첩비지 등이 있다. 판소리 동편제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의 생가와 국악의 성지가 자리하고 있어 판소리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다. 걷는 길마다 다른 여행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인월 5일장도